1화 산들산들한 봄바람과 또라이새끼

산들산들한 봄바람이 나뭇가지를 간질이고,학교에 있는 내 전용 흡연구역~사각지대에....이 새끼는 왜 여기서 자는걸까?근데 이 범생이 새끼 키만 훤칠하고하-, 어쩌피 안경안은 눈이 콩알만하ㄱ...뭐야 이 새끼

"존나 잘생겼네,얼굴낭비 오질난다 진짜"

알게뭐야, 담배나 펴야지~아 돗대네 시발,,그래 뭐 일단 피자..아까운 내 담배..ㅠ불을 붙히고 한 숨 머금는 순간

탁-,

"아 시발 뭐ㅇ..."

"하아,담배 피지말라고 몇번말해.."

범생이새끼가 백허그를하며 내 담배를 빼앗아갔다.화악,내 얼굴이 토마토가 되는 소리구만

"니..니가 뭔 상관이야!그리고 그거 돗대였다고,,!시발 내놔!!"

"나쁜 말,그리고 키 안큰다.이것도 못잡으면서 성장판이 얼마나 닫히려고 172씨?"

"고삐리 중에 그 정도면 큰거야!니가 비정상이라고!!189님?"



"응...후..ㄱ..으흐"

"파하-!이 미친새끼가!

"푸흐,담배맛 키스는 처음~근데 다음엔 이걸로 안 끝난다,알지?"

뭐야 지 할 말만 하고 가버리네

"엿이나 먹어라 또라이 새끼"

그의 뒷모습에 중간 손가락을 날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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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1-17 01:18 | 조회 : 2,722 목록
작가의 말
암그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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