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제 인정하기로 했다....
뭐.....그냥 망한거지...
이전 생에서 그리 좋게 산 것도 아니었으니...'
티나는 다시 태어난 후부터 먹고싸고자고놀고를 반복하여 드디어 10살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급전개)
'하...드디어...10살!내가 10살이라니!'
''음 진로를 생각해봐야겠어....''
'뭐가 좋을까?이제 공작가의 영애가 되었으니 얌전히 살까??아니야,난 좀 더 재밌는(?)걸 하고싶어!
의사?너무 복잡하고 재미없을 것 같으니 포기.
음...요리사??그것도 아니야...미쉘(1화 시녀)에게 요리만 하면 혼나던 난데...
딱히 재밌는게 생각나지 않는단 말이야!!
휴....그래도 검사가 재미있었지....마법사도 재밌을 듯????둘다 재미있을 듯??????둘다해(결론)????!!
좋아쓰 둘다 하는거야!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