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G.O.H 예선

"아아~ 마이크테스트~ 마이크테스트~
여기 주목해 주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다들 입장하시면서 주사 접종및 팔찌를 지급 바ㄷ..."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겠네"

"그럼 설명은 이쯤에서 접어두고, 여기 모든 참가자 전원 지금부터 싸워 주십시오 당장"

웅성웅성

"다짜고짜 싸우라니..."

"..."

"뭘봐?!"
"뭐?!"
"죽고잡냐?!"
"너야말로!"

"위협... 역시 시끄럽네..."

"나보다 약해!"

"멍청이 단합할 수도 있잖아 머리는 좋네 하지만..."
"본선진출은 못하겠네 겁먹어서... 겠지?''


"대충 후보가 잡힌것 같은데..."

"쟤는 뭐지? 고딩대회 아니였나? 무슨 날백수 아저씨 같이 생긴애가..."


"어? 그걸 피해? 너 강하구나?"

"위험~위험~"

"고, 고맙..."

"딱히~ 님 생각해서 도와준것 아니니 감사해 할 필요 없음~"
"그저... 녀석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뿐"

"풋~ 쪼랩 주제에..."

"누가 쪼랩이야"

"이얼~ 이쁜이들이 이런곳에 무슨 볼일 이실까"

""꺼져""

오싹!

"여,여자란 자고로~ 이런 것 보다 남자한테 앵겨 있어야 보기좋지~"
"볼품없는 싸구려 목검이구만"

"칼 내놔"

"워 무서버... 라?"
"너 아까부터... 옛다 관심"

"어?"

"그리고 이건... 내.마.음"



웅성웅성

"뭐야 저애는? 육체레벨이 보이지 않아..."
"한순간에 발목을 부러트리고 구속복까지 찢어버리다니..."
"뭔진 모르지만 GP도 안 보이는걸?"


"괞찮아? 모리야 칼 돌려주고 저리 가있어"

"싫어!"

"응?"

쿠구구궁

"아, 알았어"
"여기"

"칼을 입에 물지마"

"베... 그런거 가지고..."

"너... 뭐야?"

"너 어디서 들었었는데... 그거구나 북파 ITF태권도"

"무슨!"


G.O.H 수도권지부 예선전은 이렇게 막을 내린다
본선 진출자 34명
본선 대회는 1:1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다음화
"저기 너 혹시... 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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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1-01 15:23 | 조회 : 1,378 목록
작가의 말
엘뤼엔 개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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