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참가자들 전원 초대권 전달 완료 했습니다"
"...그만 나가봐"
"자네 팔 어깨 복부...
참가자 중 한명인가?"
"... 네"
"..."
"재.밌.군"
"음... 여기 맞나?"
"코엑스에 이런 공간이 있었구나..."
제일 먼저 도착한 지훈이는 다른 참가자들을 기다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이 들어왔다
웅성
웅성
"코엑스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대박"
"이거 이거~
서울 전역에 내로라 하는 놈들은 다 모였는 걸?"
"영등포의 호랑이 나기성... 저놈은 신도림의 육체........."
"으... 시끄럽네..."
"맙소사 저길봐~
이런 땀내나는 곳에 왠 백장미?"
"푸훗 착각하면 곤란해 쟤가 바로 동대문의 패왕서민서를 재기 불능으로 만든 공포의 ''스티븐 시...''
푸슛
"시끄러"
"네,네..."
"엣! 저길봐 저긴 진짜 푸른 장미야!"
"어라? 저 여자는 처..."
퓻
"뭐라고? 난 남잔데 말이야 이상한 소리를 들은 것 같네?"
"흐어ㅇ"
"어떻... 하루... 수면, 8시간...최소 열시간...좋은 거..."
"동감..."
"난 진...리"
"난... 대위"
"아깐 고마..."
"모리야! 또보네?"
"아! ...아? 아아! 지훈이!"
"응! 강지훈!"
"모리야? 이 여서ㅇ..."
"난 남자라구요?"(살벌...)
"모리랑 아는 사이만 아니였으면..."
"아... 네;;죄송..."
"올해도 많이들 모였군..."
"몇번이 우승할거 같나?"
"수도권 지부에선?''''
"132번(강지훈)"
"피식"
"집행위원이 참가자에게 만신창이가되다니 말이 되?"
"나라면 나가죽는다"
츠팟
"두분 당장 그만두세요"
"또 지난번 처럼 싸우는 거라면, 저도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105번... 그녀야 말로, 진짜 괴물..."
"저는 R에 말에 동의합니다 132번은 그 분이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