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셜(감금) - 고양이 길들이기 3 [끝]

그 쾌락이 설록의 이성을 갉아먹는다

진짜.. 진짜... 하기 싫은데, 자신의 처음을 이딴식으로 이렇게 보내기는 싫은데... 몸이.. 몸이 말을 안듣는다.. 내몸인데, 내가 이 몸의 주인인데 왜? 어째서 내가 내 몸을 내 맘대로 못하는것이지..

한줄기의 물방울이 셜록의 눈에서부터 뺨까지 내려올때마다 따뜻한 온기를 부드러운 살결에 전하며 천천히 내려왔다

내가 이렇게 감성이 풍부했던가.

차라리 내가 덜 똑똑했다면 이런 결말을 맞이하진 않았을텐데 아니, 차라리 내가 탐정이 되지 않았다면..

셜록은 슬프게 흐느끼며 울었다

짐 모리아티는 셜록의 우는 모습에 살짝 당황하였지만 셜록의 그 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섹시해서 더욱 자신의 아들을 셜록에게 깊숙히 넣었다

"흐으으..... 아앗.. 흐응.... 흣.."

셜록은 큰 쾌락과 슬픔에 점점 이성을 잃어갔고

자신의 욕구가 존재감을 표출하기 시작하였다

이 와중에 짐 모리아티의 추삽질은 계속 되어갔고

절정에 다다르자 셜록의 안에서 사정을 하고 그 사정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도록 자신의 아들을 빼내지않았다.

짐 모리아티가 자신의 아들을 안빼서 셜록은 배에서 뜨거운 정액을 감당해야했고 감당이 안된 셜록은 고통에 몸부림 쳤다

"하아아아아..... 아앗... 흐으...."

짐 모리아티는 사정후에도 계속 추삽질을 이어나갔고 셜록은 기절하기 직전이었다

짐 모리아티는 또 한번 사정을 하고 그 후로도 두번의 사정후에야 셜록에게서 자신의 아들을 빼내었다 셜록은 기절해있었고 셜록의 구멍은 허전한지 덜덜 떨리고 있었으며 셜록의 길고 하얀 다리또한 조금씩 발작을 일으키듯 움찔움찔 거렸다

이 모습의 셜록을 본 짐 모리아티는 그제서야 만족한다는 표정으로 셜록의 이마에 입술을 붙였다 조심히 떼으며 "이제 넌 내꺼야, 셜록" 하고는 입꼬리를 스며시 올리고 방을 나갔다.

흐에에에ㅔㅇㅔㅔ엥 똥을 만들어버렸어ㅠㅜㅡ

어쩌죠 저는 소설에 소질이 없는것 같아요 흐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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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7-11 23:18 | 조회 : 9,045 목록
작가의 말

빨리 존셜을 쓰고싶어서 이런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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