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수현아

"썅..!."

강수현의 그대로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나를 침대에 살포시 내려렸고,자신은 티셔츠를 벗어버렸다.

몸 겁나 좋아...씨바..

내 눈엔 왜 강수현의 배 밑에 엄청 큰게 불룩 튀어나와 있는거 같은 게 보이는걸까.나 바텀 처음이라고...돌겠네 진짜..!

"련아."

"미친놈아..."

"장화련.나봐.지금부턴 나만보면 돼."

이 말이 뭔데 안심돼는데...

강수현의 그대로 내 옷 속에 손을 집어넣어 유두를 만져댔다.

"읏..자,잠깐..흐읏..뭐하는..!"

"이쁜이는 다른사람이랑 섹스할때 이런거 안해줬어?"

"그건 아니여도..읏.."

강수현의 그대로 옷을 들쳐올려,내 배에 입을 맞췄다.그런다음 거슬린다면서 그냥 상의를 벗겨버렸다.

"복근 이뻐..."

"그딴거 감상하지마!!"

"이쁜이 나봐야지?응?"

"아니,"

손으로 눈을 가린게 맘에 안들었는지,대답하기도 전에 그대로 손을 치워버리고 입을 맞춰 입을 막아버렸다.

아까처럼 다정한 키스는 아니였다.짐승처럼 온 입안을 헤집고 다녔다.강수현은 점점 쎄게 빨아댔고,계속해서 내 입안을 탐했다.그대로 손도 멈추지 않고 유두를 만저댔다.

"으음..하아..읏.."

"하아,련아..흡"

들어갔다 나갔다.너무 능숙한 키스에 정신이 몽롱해진다.이 거친 키스에 잡아먹힐 것 같다.강수현의 미친듯이 키스를 퍼부었고,얼마나 오래한지 생각도 못한채 혀와 혀가 썪이고,서로의 타액과 타액이 썪여갔다.

"하아..아아.."

어느새 강수현의 손은 점점 내려가 나의 그곳을 만지고 있었다.입으론 키스를 한쪽 손으론 유두를 지문거리고 있고 한손으론..

진짜 돌겠네..기분 존나 좋아..

"푸하...하아..련이,섰네?"

"하아..하아..니 새끼가 계속 만져댔잖아!"

강수현은 낮게 웃었다.

"응,잘하네..그대로 나만보면 돼..그럼 무서울거 하나도 없으니까."

"누가 무섭다고!,"

"아까..침대에 너 내려놓을때 너 몸이 약간 떨렸어."

더럽게 예리하네...누가 하나하나 신경 써주는거 처음인데..

"..그래,박히는거 처음이ㄷ,"

"다행이네..이제 나하고만 할꺼니까 무서워하지마."

강수현은 넘어진 아이를 달래듯이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했다.것보다 말은 자르지마..

살짝 손을 치우니

"옳지...나 봐.."

강수현은 내 가슴을 만지다가,옆구리를 훍고 지나가다 손가락 하나로 등의 척추선을 쓸어내렸다.

저절로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아이씨..머냐고..!

"흐앗!"

"푸흐..귀여워라..예민하나봐?"

"흐읏..거기 좀 그만 만져..으읏..!"

"미안..쪽,터지겠네..쪽"

"그만 쪽쪽대고,!흐응!"

"미안미안,반응이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어져서-

아오씨..얄미워..

강수현은 결국 내 바지까지 벗겨버렸고,팬티까지 벗겨버렸다.곧 쌀것같은 상태에서 강수현은 손을 멈춰버렸고,씨익 웃으면서

"이제 입으로 해줄께"

라고 하며,펠라를 하기 시작했다.

"뭐,흐읏...하아..잠,깐!"

"츕..츄릅..졓아?(좋아?)"

"으응!문 상태로 말,하지..마!..흐읏.."

"시러(싫어)"

미친놈이라는 눈이라고 보니까,싱긋 웃으면서 펠라를 그만했다.

"씨발..차라리 싸게하라고..!"

"미안미안,하지만 본 게임은 이제부터."

손이 슬금슬금 내 뒤로 가더니 애넬에 손가락 1개를 집어넣었다.

"흐앗!"

"괜찮아?"

아파아..!

나도 모르게 나오는 신음소리에 이제와서 부끄러워진건지,손으로 입을 가려 신음소리를 줄였다.

"처음이니까 천천히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손가락이 3개로 늘어나더니 내 속에 빠르게 피스톤질을한다.

"읍!.흐..응!잠깐만,흐앗..!!"

"너무 섹시하잖아.."

강수현이 어느새 자신의 바지 뒷주머니에서 꺼낸 콘돔을 입에 물고있었다.그러곤 눈을 곱게 휘었다.

눈웃음 치지마..씨발 개섹시하다고..

(강수현 시점)

입을 틀어막아도 자기 신음소리 섹시한거 모르나..이건 이거대로 꼴린다고,신음소리 참을려고 하는거 귀여워 미치겠네..

침대시트를 꽉 잡은 손위에 살며시 내손을 포겠다.그러자 시트대신 내 손을 꽉 잡는 나보단 작은손에 이성의 끈이 툭.끈겼다.

"..련아,미안.나 못참겠어.먼저 사과할께."

"뭐?잠,미친놈아!,하윽!"

"어느정도 풀어졌으니까 괜찮을꺼야."

(작가 시점)

갑자기 들어간 탓에 놀란듯한 화련의 배를 안고 허리를 움직였다.움직일때마다 들리는 신음소리에 분위기는 더 달아오르고,더 흥분 되는 쪽으로 흘러갔다.

"읏!..련아..흣"

"흐읏..!아아!거기,안,돼..흐읏!"

"안돼,가 아니지..흣..!다시,말해봐"

"안,돼..흐응!..아앗..!"

"크흑..다시,"

"..하앗!..ㅈ,좋..아..!으응!"

그 대답에 만족했는지 밝은갈색머리 남자가 더 쎄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옮지..크흣.."

"흐앗..!흐응!..아아!"

"련아, 내 이름 불러줘,큿.."

련이라고 불리는 남자는 벌써 눈이 풀린듯 했다.그래도 무의식 중에 강수현이라고 말했다.방안에선 질척거리는 소리와 신음소리,서로의 이름만이 들렸다.

"강,수현..흐앗!..강,읏..!수현..흐응!"

"련아,련아..흣..!"

"하앗..!수현,아..!흐응!"

성을 때고 부르는 화련의 말에 끈어졌던 이성의 끈이 아예 불다 없어졌는지,더 빠르게 깊숙히 박았고화련이 가버렸다.그때 화련이 더 조여오는 탓에 강수현도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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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8-04 21:25 | 조회 : 4,336 목록
작가의 말
초코성애자

푸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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