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히다

"어이 정신이 드나?"

'허억...흐윽...ㅁ...뭐지..여긴 어디지..?'

"무슨 배짱으로 조직A는 팀을 꾸려 우리를 쳐들어왔데

다 덤벼도 모자를 판에 5명만 보내다니 오지욱도 이제 제정신이 아닌가봐"

'한휘.민훈.이범.태정.케이 는 어딨지..?'

"흑...흑..."

옆에서 우는 소리가 들려 옆을 보니 한휘가 총에 맞아 죽어있고

그옆에서 민준.이범.태정.케이가 묶인상태로 울고있다

"ㅎ...한..휘야..!! 한휘야!!!!!!"

"워워 흥분했네ㅋ 이럴 각오로 여기 쳐들어온거아닌가? 이승준?"

"넌..! 차준혁...씨이발...너가 한휘를 죽인거냐..!!"

"아 얘 이름이 한휘야? 뭐 이름은 관심없고 너가 기절해있는동안 엄청 발악하길래

너무 시끄러워서 죽였지."

"뭐...!!!? 이 개자식아..!! 읏..팔..이.."

이승준은 차준혁한테 덤빌려고 일어날려했지만 팔과 다리가 묶여있어서 그러질 못했다

"가만히 앉아있어 승준아 난 너가 여기 쳐들어올줄 알고 있었어

음 좀 기대했지? 너가 내 앞에 무릎꿇고있는 모습을"

"뭐??이런 개싸이코새끼 먼저 우리 조직A를 배신했으면 말이 많네

죽일려면 죽여라 너따위한테 더 이상 무릎꿇고있기 싫으니까"

"벌써 죽이면 재미없지ㅎㅎ 좀 재미를 봐야겠어"

차준혁은 서서히 이승준한테 다가와 이승준의 턱을 잡고 고개를 들게했다

"승준아 넌 못생겼지만 그런 눈을 하고 나한테 화내는게 너무 꼴려..하.."

'와 이 미친 변태새끼..'

"이거 놔..! 이 변태싸이코새끼야!"

"승준아 넌 왜 오지욱꺼야 내꺼해라."

"내가 물건이냐!? 난나고 오지욱은 오지욱이야! 내가 왜 걔 꺼야!?"

"너네둘 사귀잖아"

'ㅇ..어떻게 알지...?'

"당황하는거보니까 비밀로 하는거였어? 이렇게 얼굴에 다 쓰여져있는데 눈치못채는것도 이상하네

너는 숨긴다했겠지만 그 소유욕강한 오지욱이 숨기고있겠어?

오지욱꺼 뺏는게 내 취미지만ㅋㅋ 구역A도 거의다 점령했고 이제 너까지 내가 가지면

오지욱한테 남는게 뭘까? "

이승준은 너무 당황했지만 어떻게든 이 상황을 넘어가야될거같으니

"ㄱ..그래! 우리둘사겨!! 그러니까 난 너한테 안 넘어가 이새끼야"

"그래그래ㅎㅎ 계속 그렇게 저항하고 발악해 그게 더 꼴리니까

이제 상황도 정리됬겠다 좀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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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5-11 11:11 | 조회 : 11,789 목록
작가의 말
High_Q

처음쓰는거라 이상할수도있습니다ㅠㅠ고칠부분이나 이상한 부분있으면 알려주세요!! 바로바로 고치겠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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