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리온은 나를 잠시 방안에 앉게하고 방을 나섰다

학교의 모든 교사들을 잘라버렸으니 그것을 해결하러간건같다

난 그냥 그다렸다

눈은 한층더 악화되어 이젠 눈앞에있는것도 보이지 않게되었다

내눈에 보이는건 칠흑같은 어둠만이 존재했다

"왜이리 안오지..."

리온이 방을 나선지 체감상으로 7시간이 지났다

지금까지 오지않았다는건 무슨일이 생겼다거나

아직까지 회의중이라는것이다

무슨일이 생긴게 아니면 좋을텐지만

잠시후 어디선가에서 굉음이 들렸다

콰앙-!!!

"무슨소리지... 리온..!리온!! 윽...!"

나는 급하게 움직이려다가 넘어졌다

하지만 금새일어나 굉음이 난쪽으로 소리만을 의지하며 달려갔다

"리온!!리온!"

"노아!?여긴 어떻게왔어?!"

"아..아...다행이다..."

"대마왕님 그건?"

"내 친구다 함부로대하는건 용서하지않아"

"네 알겠습니다"

옆에선 여자의 목소리가들려왔다

많은 기척이 느껴지는걸로봐선 솔로몬의 72악마 전체가 모인것같다

"미..미안..내가 방해했나보네..."

"아니야 곧 끝나는거였어"

"..."

"대마왕님"

"왜?"

"그 소년.. 눈이 약간 이상한것같습니다"

"눈...?"

"네"

"노아 혹시 눈이 이상해?"

"..아무것도 안보여..."

분명 리온의 목소리가 향하는곳을 보고있음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마나실험의 부작용인가...눈은 치료할 방법이 없을텐데..."

"대마왕님 저희쪽에서 만들어낸 기술이 있습니다 눈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내는것이지만 인간에게도 안전합니다"

"알았다.. 노아..다시 보고싶어?"

"보고싶어.."

"그럼 바로 준비하도록하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엔 많은 마력이 사용되기에..."

"내 마력을 사용하도록해"

"네?!"

저번에 리온한테 들은적이있다

다른 마족들과 달리 마왕의 마력은 많기도 많지만 특수하다고했다

그리고 대마왕의 마력은 72명의 마왕의 마력보다 압도적으로 많고 더 특수하다고했다

"빨리 진행하도록해 노아의 눈이 더 중요해"

"알겠습니다 소년을 잠시 이 의자에..."

"그래"

"소년 잠시만이면 볼수있게될것이다 조금 따가울수있겠지만 아프진 않을것이다 "

내 눈위로 손이 얹어졌고

마력이 주위를 감도는것을 느꼈다

몇분이 지났을까 눈에 빛이 보이기 시작했고

도리어 눈이 완전히 보이기 시작했다

"앞이 보여..!"

"다행이야 노아.."

"하지만 그 눈은 마력을 이용해 만들어진걸이라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모릅니다... 색도 변하지만 어떠한 힘도 생기는것이라..."

"확실히 노아의 눈이 푸른색으로 변하긴했어..."

"뭐, 상관없지 않...아...?"

"네가 괜찮다면야.. 아 맞아 학교말인데 너희가 교사해줄수있어?"

"...네?"

"그곳에 교사들은 더이상 못들이겠어 내 시종들은 마법사용력도 낮고 너희는 내 말도 잘듣고 마법사용력도 높고 하니까 적당한거같아서"

"잠깐만...그럼 난...? 난 그쪽학생으로 들어가있다구!"

"그것도 그렇군..그럼 71명만 해줘 아가레스 너는 졸업하자마자 교사해라"

"?!"

"리온...그렇게 무작정 떠넘기는건 좋지않다구...?적절하게 역할분담을해야지..."

"그것도 그렇네 알았어 노아"

'대체 저 대마왕새×를 어떻게 다스리는거지 저 소년'(일동)

회의가 끝나고 리온에게 안겨 방으로 돌아갔다

다음주부터 다시 학교수업을 시작한다고했다

학교의 전면감시는 리온이 하고 처리는 마왕들이 한다고했다

"근데 내반은 누가 담당이야?"

"응?아 바알이 할거야 바알은 전부 할줄알거든 나도 가능하지만 난 이자리를 지켜야해서"

"흐응..."

"뭐 가끔 보고받으러 그쪽으로 갈거야 내가 계속 지켜볼순없으니까"

"알았어"

8
이번 화 신고 2018-05-05 15:26 | 조회 : 1,922 목록
작가의 말
미우R

.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