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이이익--

쾅-!

내나이 17세

평범한 고등학교생활을보내던

극히 평범한 남학생

어느날 신의 실수로 죽어버렸다

"이봐요...실수로 사람을 죽이면 어떻게해요.."

"미안하네...대신..! 소원과 같이 다른세계에 환생시켜주겠네!"

"소원이라 음 일단 이모습 그대로 종족그대로해서 10살쯤으로 해서 환생시켜주시고 편하게살고싶어요"

"응?의외로 가벼운 소원이구만 특별히 마력도 마신급으로 빵빵하게해주고! 수명도 많이해주고! 마법습득능력도 올려주지! 자 그럼 잘가시게!"

"뭐?잠...!으아아악?!"

무슨 저런 제멋대로인 신이 다있을까

결국 10살정도의 모습으로 환생했는데 하늘을 푸른데

주변엔 알수없는 생물이 한가득

"여긴 어디야...?"

"거기 누구있어?"

"...!"

'이런 숨어야하나!?'

"어라, 노아? 그모습은뭐고 여긴 어떻게온거야..??"

"리온!!!으악?!"

익숙치 않은 몸이라 나는 바로 넘어졌다

다행이 리온이 잡아줘서 상처는 나지 않았다

"헤에- 환생이라 너 진짜 인생 스펙타클하게산다 일단 우리 성으로 가자 시종몇명이랑 방줄테니까 편하게 지내"

"어?!아...아니 그럴필요 없는데..?!"

"어디 갈곳도없잖아 그냥와- "

리온은 내가 어릴적친하게지냈던 친구다

이사를 가버려서 초등학교때 이후론 만나지 못했었다

"근데 너 여기서 어느정도 지위가 있는거같은데 어느정도야?"

"응, 아마 대마왕"

"아?"

"대마왕을 하고있긴한데 별로 재미도없고 귀찮아"

대마왕이라니 끽해야 귀족쯤일줄 알았는데!!

"자 여기가 노아 네방이고 시종은 4명정도 붙여줄게 필요한거 있으면 불러 난 사무실에 있을테니까"

"아, 알았어!"

고요한 방안에서 그저 조용히

누워있을뿐 내가 할수있는것은 없었다

그러고보니 신이 마력이랑 마법어쩌고했는데

여긴 마계..같은곳이니까 마법같은거 쓸수있나?

"리온- 물어볼거있어"

"?뭔데?"

"마법? 같은거 쓸수있어?"

"아 그러고보니 너도 이쪽세계에 왔으니까 마법은 배워야겠네"

"오? 배울수있어?"

"응 나한테 배우는 방법도있는데 학교에 가서 배우는 방법도있어"

리온은 마법을 배울수있다고 했다

문제는 리온한테 배우느냐 학교에 가느냐인데..

"나한테 기본만 배우고 학교에가서 더 배우는건 어때? 수준차이는 나겠지만"

"음-알았어 그렇게할게"

"그럼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알려줄게"

"응응-난 갈게!"

나는 침대에 누웠고 피곤했는지 금새 잠이들었다

어색할정도로 조용했지만 그래도 잠이들기엔 좋았다

"자, 노아 이게 수납마법! 용량이랑 크기에 제한은 없어 조금 희귀한 마법이긴한데 유용할거야 자 이거 따라해봐"

"너말야.. 그렇게설명하면 누가어떻게따라해.."

"아마 너 쉽게 할수있을걸? 머리하나는 최고로 좋으니까!"

"....머리좋다고 될일이냐 이게..일단 해보지 뭐.."

수납마법

마법을 이용한 공간에 무엇이든 넣을수있는 수납장같은것

크기와 용량에 제한을 가지지 않는다고한다

말로는 산생물도 수납할수도 있다고하지만 안에서 뭐가 부숴질지 모른다고...

"응! 잘따라하네 역시 노아야!그리고 그다음은- 공간마법!"

"공간마법?"

"응, 마법진을 만들어 들어가는 방법도있는데 공간을 찢어서 다른공간과 연결시키는방법도 있어 두번째가 더 간편하니까 이걸로 알려줄게"

"알았어"

"일단 내방으로 해보자 한번 갔던 곳이라면 할수있는 마법이야 장소를 생각하면서 공간을 찢는다고 생각하고 해봐"

리온의방..공간을 찢는다...?

이런식인가?

찌이이이ㅣㄱ-

"오! 한번에 성공했네! 역시 대단해 노아!"

"마법이란거.. 이런느낌이구나..."

"일단 이 두개면 사는데엔 편할거야 마법사용의 기본은 이런느낌!"

"응, 고마워 리온"

"아 맞다 너 교복 사놨으니까 다음달부터가면 돼"

"응, 아 혹시 기숙사 시설인가"

"응 이곳에서 학교는 전부 기숙사로 되어있어 2인1실인데 괜찮아?"

"아마도 괜찮겠지"

"가끔 만나러갈게!"

"알았어"

학교라..

그다지 좋은 추억이있는것도아니고

나쁜추억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귀찮다....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