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1. 이 세계의 모든걸 아는...

''마리..마음에 걸리는걸까..아무리 그래도 같은 종족이니까..''

'우으으으...어떻게 하지...'

''에이씨,모르겠다아!''

.

.

.

'그나저나...그 녀석...여기에 아직있는거겠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로즈,혹시..내 생각?''

''그딴 생각이 아니라 큐브 자식...잠깐..뭐야?!''

''어라,눈치못챘던거야? 이런 것도 눈치못채다니 로즈도 많이 말랑해졌네~''

''뭐라고...?!''

''쿡쿡...장난이야 장난..''

''야,됐고..너 나랑 잠깐 얘기 좀 하자''

''...그럼 장소를 조금 바꿔볼까?''

딱...

''여차..여기면 되려나..? ..응응,여기면 되겠다''

''뭐야,그냥 집에서 해도 되는데..''

''..내가 안괜찮아. 대충..뭘 얘기하려는줄 알고있으니까''

''..알고있던거냐''

''사무엘과..마리에 관한 일,맞지?''

''그래''

''그럼 일단..사무엘에 관한 것부터,마리는 그 다음''

''..사무엘한테 소멸은 면하게해준다는거..큐브, 너지?''

''여전히 큐브라고 부르는구나...''

''그게 중요한게 아닐텐데''

''뭐...그래,사무엘에게 소멸을 면하게해준거,나야''

''사무엘한테 그런 운명을 지게만든게 누군데..?!''

''어쩔 수 없었어,사무엘에겐 정체를 찾을만한 어느 정도의 시련이 필요했으니까''

''평범하게..살아가게두면 안되는거였냐...''

''..물론,그 시련후에 찾아올 행복도 계획하고있어''

''실현 가능성이 있냐고?! 결국엔 그냥 전부 네 '계획'일뿐이잖아!''

''..이런..로즈,아직 모르는 모양인데..이 세계에서 내가 하지못할일은 없어''

''뭐...?''

''내가 이곳에서 누군가를 죽이는건 아주 간단한 일이고..누군가를 살리는것도 아주 간단한 일이야. 누군가의 과거,기억 그리고 가족을 지운다? 우스운일이지..''

''너..그럼 니가 마리의 기억을...?!''

''유감이지만 그건 내가 아니야,하지만..그 과거를 알고있긴하지..''

''! 말해봐,얼른!''

''..일단..본인의 이야기를 본인빼고하면 안되잖아?''

''..그래''

딱...

''어...? 뭐야...로즈님...?! 이분은 누구...?''

''기다려봐 내 소개는 조금있다가하고,지금 나는 네 과거 얘길해줄려고 널부른거니까''

''! 제..과거를 아신다고요..?!''

''그래,한 번 들어볼 가치는..있지않겠어?''

''..해보세요''

''그럼..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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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4-16 22:19 | 조회 : 1,373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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