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5. 가족

''어디까지 간거야...대체...''

쿵..쿵..쿵...

''..! 마리!''

(문을 염)

''응? 뭐야,마중 나와준거냐?''

''마리! 이게 대체...사무엘,니가 그런거냐?!''

''오해하지말라고..나는 그냥 내 몸지킬 행동만 한것뿐이니까? 오히려 달려든건 그쪽이라구?''

''그럼 잘타일러서 데려왔어야지! 애를 이지경으로..''

''..그나저나..너 얘 어디서 만난거야?''

''이 마을에서 한...50년전 쯤에 만났었어. 그건 왜?''

''이 녀석,악마야. 조금 불안전해서 악마인쪽이랑 인간인 쪽이랑 나뉜것같지만..''

''대충..예상은 하고있었어''

''알고있었는데 같이 산다고? 천하의 로즈가?''

''흥,니 알바야? 그냥 나랑 처지가 비슷한것 같아서 그런거야''

''뭐,그런거라면 다행이지만 말이야. 나는 또 다른 감정이 섞여있나했네''

''..말함부로 하지마,마리를 어떤 감정으로 데려왔든..이제는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가족이야''

''...그래? 뭐,그럼 알아서해. 나는 오랜만에 산책이나 갔다와야겠네''

끼이익.....

''잘 돌봐주라구? 하나뿐인 가족이니까..''

철컥....

''...마리...''

.

.

.

.

.

.

''가족이라..나한테 없는게..로즈한테는 생겨버렸네..부러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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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3-15 23:33 | 조회 : 1,327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허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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