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 사냥개 시키..

피에나”어떤 간땡이 팅팅부운 놈이 보스 말을 안 들었나 했더니... 너 였구나”

노아”그게 무슨...”

피에나”너 사형”

노아”그건 또 무슨...”

피에나”내 말에 토 달지마 보스 말 안들은 니놈의 말은 안 들어”

노아”당신 말만 하는...”

그리고 탕 소리가 나자 총알이 나와 노아의 왼쪽 뺨에 스친다

피에나”주제도 모르고 까불지마 어제 들어온 병아리 주제에 막을 생각하고 온 거 아냐? 그것도 나를 상대로 말이야”

노아”.....(튈까)”

피에나”...튈 생각하자미라 죽여버린다 진짜 뭐 보스가 원하진 않겠지만 너 같은 놈 한 두 놈 있을까? 죽여도 상관없....”

라고 말하는 도중에 피에나의 머리 쪽으로 무언가 날라오자 우산을 피고 막곤

피에나”...야 이 사냥개 시캬...”

하운드”누가 그 새끼 죽이랬냐... 잘못 죽였다간 엄청 깨질 거 알면서 그러냐?”

피에나”깨지는 게 대수냐.. 그 저 자식부터 없애버려야 내 속이 후련하다고”

하운드”니 속이 후련하면 뭐할 껀데 고딕”

피에나”...그럼 넌 빠져 나만 쓴 소리 듣고 죽임 당하든 뭘하든 하게”

하운드”...이 자식이 진짜...”

라고 하며 피에나를 잡고 어깨에 올리곤 그냥 상태로 노아의 뒤로 뛰어가는

피에나”이거 안 놔? 야 이 사냥개 시키야!!!”

하운드”저 자식 상대할 시간 없어 좀 있음 보스가 말한 시간까지 다 되간다고”

피에나”...칫 됐다 됐어 나중에 단독행동이라도 해보이겠어..”

하운드”뭐라는 거야 작작하고 빨리 가기나해”

피에나”니가 나 들었어 니가 빨리가”

하운드”콱씨..”

피에나”입 다물고 가 뼈다귀라도 줘?”

하운드”개 취급하지마”

피에나”사냥개도 개야 멍청아”

하운드”물에 버리고 간다 너”

피에나”버리기만 해라 언니한테 다 일러버릴테다”

하운드”콱 씨... 그 괴력녀... 힘 쎈 것만 빼면 능력도 별로면서...”

피에나”....넌 내가 꼭 죽이고 만다”

하운드”던져버린다 진짜”

피에나”던지기만해라 진짜 마비 시켜버린다 너”

라고 하며 싸우면서 가는데

???”거기 거기 어디가는 거냣?? 내가 왔는데 튈 것이냣?”

피에나”....그러니가 니 이름이...”

하운드”플룻?”

???”아니다앗!!!! 내 이름은 플릿 이닷!!!”

하운드”플룻이나 플릿이나”

플릿”하아아안 참 다르걸랑? 넌 내가 없애주맛!”

피에나”...참나.. 야 가서 알아서 처리하고 와 난 저 플룻 막는다”

라고 하며 하운드의 어깨에서 내려오곤 하운드를 보내고 씩 웃으며

플릿”플릿이라고 했다앗! 정의의 이름으로 널 없애주맛!”

피에나”한낱같은 플룻에게 질 내가 아니라서 자 그럼 나비들아 날 지키렴 저 뭉실이에게서 말이다...”

라고 하니 어느 순간 피에나의 주변에 대량의 나비가 나타나선 플릿에게 다가간다

피에나”이제 어떻할레 뭉실이 히어로? 나비를 죽일 건가? 생명을 죽일 꺼냐고 뭉실이”

플릿”...이젠 뭉실이냣! 아무튼.. 넌 내가 혼내줄거라굿 나쁜 꼬맹이”

라고 하며 플릿의 주변으로 구름이 모인다

플릿”덤벼랏 우리 신입 괴롭힌 벌이닷!!!”

피에나”그건 어떻해 하셨데-..”

플릿”좋아 얘길 들어주짓!”

피에나”싫은ㄷ..”

플릿”조용히해랏! 얘기해야햇!”

그렇게 약 5분전으로 돌아가

노아”...나 무시당한 건가..”

아니 다행인가.. 하며 주저앉은 노아 그리고 뒤에서

플릿”꾸아아아앙! 신입 괜찮냣?”

노아”아마...”

플릿”우우! 우리 신입을 괴롭히다닛! 용서 못 햇! 기다려 내가 혼내주고 올테닛!!!”

하고 우다자다다다다ㅏ 달려가는 플릿 그리고 뒤에서

노아”.....? 저기..?”

멀리 사라져가는 플릿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퍼득 하고 뒤늦게 쫓아가는 노아

그리고 현재..

플릿”이렇게 된 것이닷!”

피에나”결론은... 니가 멋대로 판단하고 온 거다?”

플릿”....오늘 구름이 참 예쁘닷..”

피에나”말이나 돌리고.. 참 히어로 들도 뭐하는 짓이래니.. 너 같은 앤 짐만 될텐데...”

플릿”씨끄럽닷! 가랏 몽실이 구름!!!”

하며 나비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피에나에게 간다

피에나”한낱같은 구름으로 뭘하겠단 거야...”

라고 하자 탕 소리가 나며 구름을 뚫고 총알이 플릿에게 갔지만 앞구르기해서 피하는 플릿 그리고 웃으며

플릿”제대로 덤벼랏!”

피에나”오냐 제대로 해주마...”

-다음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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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4-05 20:41 | 조회 : 1,107 목록
작가의 말
Jely

(작가가 헷갈려서 플릿 플룻으로 쓸 뻔 한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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