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날. 내가 민우형과 같이 해인이 집으로 갈려는데 집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중단되어 버린 공사장으로 끌고갔다. 도착한 곳에는 해인의 부모처럼 보이는 사람과 해민 그리고 10여명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해인의 아버지처럼 보이는 사람이 우리 둘 앞으로 걸어가서 우리둘 앞으로 손을 내민었다.


"쓰레기 같은 부모를 만나서 고생많았다"

"..."

"뭐하노? 얼른 돈 내놓고 끝내자고"


형은 다급히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자신이 2개월동안 쓰지도 않고 밤낮동안 열심히 모은 돈과 아버지의 보험금이 담겨있는 봉투를 그 사람 손 위에 올려놨다. 해인의 아버지는 형이 준 돈 봉투에 있는 돈의 액수를 보고 쓴 웃음을 짓더니 돈을 꺼내들더니 우리쪽으로 던졌다. 그 상황이 너무 어이없어서 형은 주먹을 꽉 진체로 저 사람들을 노려보았다.


"이...이게 무슨 짓입니까"

"야 이사람들아.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네. 이자몰라? 이자? 그리고 니네가 갚아야 할 돈은 억이 넘을텐데?"

"…기다려주십시오"

"니네 부모 덕분에 2년동안 기다렸는데 더 기다리라? 미쳤구나 아주"


마음같아서 저 사람들을 죽이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냥 죽이고 볼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상황만 더 안 좋아질 것 같아 피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어떻하지라는 생각이 든 순간 해인의 아버지가 해인에게 "쟤네 죽기전기까지만 패"라고 했다. 해인이랑 주변의 무리들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그런 일을 시키라고 할 줄까지 몰랐는지 "아...아버지"라는 말만 되풀이한다.


"해인아 뭐하니. 얼른 안하고?"

"..."

"아직도 우정이란게 남아있나. 네가 안 패면 쟤네들은 죽는다"

"...얘들아 죽기 전까지만 패"


우리가 죽는 다는 말에 해인이는 우리를 데려온 사람들에게 패라고 명령했다. 그 사람들이 다가오자 뒷걸음을 쳤다. 뒷걸음을 계속 치다가 결국 뒤돌아서 죽기 살기도 뛰었다. 다행이 형이랑 같이 그 공사장을 빠져나갔다. 이제 어디로 가지? 집으로 가기에는 너무 뻔하고 아는 사람 집으로 가기에는 그 사람들이 위험해지고... 들어올때는 없었던 빗방울과 눈이 하나둘씩 떨어진다. 눈이 내리면 예쁠것 같지만 거의 비가 내리는 수준이라 별로다. 하아...상황도 기분도 별로인데...이제 날씨까지...

'퍽'

내가 형이랑 정신없이 뛰다보니 내가 코너에서 돌때, 어떤 남자랑 부딪혔다.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저...저기 죄송합니다"

"..."

"죄...죄송하지만 일단 먼저 갈께요"


내가 사과를 하는데도 가만히 있는 나랑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남자. 왠지 무표정이지만 카리스마가 넘친다. 옷도 되게 깔끔한하고...부자집 도련님인가? 이때 나랑 형을 따라오던 사람들이 우리 바로 뒤에 까지 따라왔다.


"왜 쓸데없이 도망을 치시나. 걱정마 금방 끝내줄께. 근데 이 남자는 누구냐"

"..."

"어이 거기 부자집 도련님. 거기있다가 다치니 어서 비켜"


'철컥'


도련님 같이 생긴 남자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서 맨 앞에 있는 사람의 머리에 총을 갖다댔다. 총..? 총?! 아니...어떻게 그런걸... 내가 어버벙하게 얼굴로 따라오던 남자나 나랑 부딪힌자랑 번갈아가면서 쳐다봤다. 이 상황이 이해가 안 되는 건 형도 맞찬가지인 것 같다.


"이봐 지금 누구 이마에 총구멍을 된거야?"

"눈 시력이 안 좋군. 네 이마에 갖다되었잖아"

"이 미친 놈. 얘들아 얼른 저 녀석 죽여버려"

"아가리 닥쳐. 저 녀석들 중 한명이라도 움직이면 네 녀석 이마에 구멍을 만들어 주지"


도련님처럼 생긴 이 남자는 너무 담담하게 말을 한다. 마지막 말에 그 누구도 움직이지 않았다.


"노진 형님...어떻합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

그렇게 식은 땀만 흐르고 시간이 몇 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총을 내리고 옆에 있던 우리 둘 옆으로 바라본다.


"..."

"저...저기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


그 사람이 우리에게 무슨 할 말이 있는지 나랑 형을 뚫어지라 쳐다봤다. 우리를 따라왔던 사람들은 자신에게 겨녔던 총이 사라지자 우리들에게 덤비려고 했다.


'퍼억'


덤비려고 했던 무리들 중 가장 끝에 있던 사람이 신음을 내면서 쓰러졌다. 갑자기 나는 신음 소리에 시선은 다 쏠려 있었다. 그리고 하나 둘씩 그 쪽으로 가서 덤볐지만, 얼마안가서 전체 다 쓰러졌다. 그 사람들을 쓰러뜨렸던 인물이 가까이 오자 나와 형의 동공이 커졌다. 말...말도 안되...이런 많은 사람들을 한명이 다 쓰러뜨린거야?


"어이구...형님 공사장으로 가시라니까 여기에 왜 있습니까?"

"..."

"설마...! 길을 헤매신겁니까?!"

"..."


공사장이라면...우리가 있던 곳인데? 거기엔 왜 갈려고 했지? 내가 의문이 들어서 그 사람들을 봤다 하필이면 그때 눈이 맞주쳐 버렸다. 그 사람의 분위기에 나는 '흠칫'하고 놀랐다.


"형님. 이 사람들도 형님을 해칠려고 했습니까?"

"아니다. 그러니 인상 좀 풀러라. 애들이 쫄았잖아"

"에이...제가 인상 써서 쫄 정도로 무섭게 생기진 않았습니다"

"거울봐라"


차갑게 다물어 있던 도련님처럼 생긴 남자의 입이 열렀다. 무뚜뚝 해보이는데 할말은 다 하네...그리고 말빨도 쎄고... 아! 아직 감사하다는 말 못했네! 내가 늦게나마 말할려고 했지만 형이 먼저 말했다.


"구해주서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때문에 위험질뻔 했네요. 죄송합니다"

"..."

"얼른 가보세요. 저 사람들 일어나면 일 날 것 같은데요"

"..."


형이 생각해서 가라고 했지만 도련님처럼 생긴 사람이나 사신처럼 생긴 그 사람은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다. 어떻하지...진짜로 일어나면 일 날 것 같은데...
내가 걱정하는 사이에 그 사람들은 일어나서 다시 공격할려고 했다.


'타앙!'


도련님 같이 생긴 남자에 손에 있던 총이 발사가 되었다. 그리고 그 총은 아까 이마에 갖다된던 노진에게 향했다. 총이 발사되자 노진의 주변에 있던 남자들이 도망쳤다.


"형님. 아무런 말 없이 총을 발사하시면 어떻합니까? 보스가 알게 되면 일납니다"

"쟤네들 공사장에 있던 얘들이야. 죽여도 괜찮아. 그리고 경고 했어. 그치? "


도련님처럼 생긴 남자가 자신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자의 얼굴에서 우리에게로 시선을 바꿨다. 그리고 대답을 기다리듯이 빤히 쳐다보고 있다.


"네...경고하셨습니다"


민우형이 들릴 듯 말듯 하게 대답했다. 그 남자가 우리 옆으로 '뚜벅뚜벅' 스쳐지나갔다. 사신처럼 생긴 남자도 우리들을 스쳐 그 사람을 따라갔다. 그런데 가다말고 살짝 몸을 돌려서 우리에게 말한다.


"안따라와? 뭐해?"

"...?"

"...?"


나랑 민우형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자 "...따라와"라는 말을 하고 자신이 가던 길을 계속 따라갔다. 그 사람을 따라가니 왠 차 한데가 보인다. 그 차를 타고 가니 왠 높은 빌딩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내리자 우리도 따라 내렸다. 그리고 문으로 가자 앞에 서있던 사람들이 '꾸벅'하고 허리를 숙인다. 우리는 복도 끝에 있던 엘리베이터을 타고 13층으로 갔다. 사신처럼 생긴 사람은 "나중에 올라가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내렸다.


'똑똑'


"보스...들어가겠습니다"


도련님처럼 생긴 남자는 노크를 하고 3초를 센뒤 우리와 함께 들어갔다. 거기에 있던 거는 고급스러운 벽지와 소파 그리고 창문 가까이에 있는 책상에 앉아 있는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앉아있다.
보스라고 불리는 남자는 무슨 이유인지 눈을 찌푸렸다.


"아버지라고 부르는데도 왜 아직도 보스라고 부르는 거냐"

"아버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보스를 보스라고 부르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습니까?"

"미쳤구나.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군 나가 뒈지고 싶냐?"


아버지라고 부르는 데도 아버지가 아니라는 이 남자...대단하네...


"그보다 여기엔 왠일이냐"

"이 두사람을...이 조직에 들어오게 해 주십시오"

"안된다"

"부탁드립니다. 보스"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어이없는 얼굴로 민우형을 보는데, 형은 나와 다르게 담담하다.


"보스라고 부르지 말라는 데도"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입니다. 허락해주십시오"

"내가 거절한다면?"

"...허락해주실 때까지 계속 여기에 남아겠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우리를 여기에 들어보내려 하는거야?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지금까지 부탁을 한 적 없었다는 거야?


"그럼 후계자가 되라. 네가 혜성파의 후계자가 된다고 하면 네가 하고 싶은데로 해라"

"...그건만은 싫습니다"

"그럼 네가 부탁했던거는 불허한ㄷ…"

"하겠습니다. 그럼 제가 부탁하거는 수락한걸로 알고 나가겠습니다"


불허한다고 말하기 전에 보스의 제안을 허락했다. 그리고 나랑 민우형이 있는 곳을 지나 방문 문 손잡이를 열고 나갔다. 우리도 보스라는 사람에게 '꾸벅'하고 허리를 숙이고 따라갔다. 그리고 아까 왔던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밑인 11층에 도착했다.


"형님 이제 오십니까? 근데 이 사람들은..."

"신경쓰지 말거라. 이제 우리 조직원 사람이니"

"믿을 수 있는 자입니까?"

"진성. 같은 조직원을 못 믿는 거냐?"

"하하...설마요;;"


아까부터 궁금했던건데...저 사람은 뭔길래 아무도 꼼작을 못하는 거지? 얼굴만 봐서는 어려보이는데...그만큼 대단한거겠지?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얘기를 끝나 그 사람을 따라 갔다. 복도 끝에서 2번째 방 앞에 멈췄다. 차갑게 닫아있던 그의 입이 열렸다.


"여기 두개방...알아서 들어가. 한시간 뒤에 올거니 씻고 기다리고 있어"

"아..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형이랑 나는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아...그러고 보니 밖에 눈비가 왔었지? 일부러 생각해준건가? 내가 샤워를 끝내고 형의 방으로 갔다. 침대 위에 뻗어있는 형을 보고 안심이되었다. 그러고보니 2개월동안...아니 살면서 이렇게 마음편히 있었나? 내가 형이 누워 있는 침대 모서리에 앉았다.


"형.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일까? "

"그러게...나도 이런일이 있었어야 말이지...나도 이런일은 처음이라"

"우리...따라온거 잘 선택한거지?"

"그 상황에 있었던 것보다 낫을 거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마"


그때 '똑똑'하고 노크 소리가 들렸다. 민우형이 몸을 일으키면서 "들어오세요"라고 말하자 우리를 데려온 사람과 11층 복도에 있던 그 남자가 들어왔다.


"다들 여기있었네?"


진성이가 여기에 나랑 형이 같이 있는게 신기했는지 "흐음"하고 우리를 쳐다봤다.


"너희 왠지 바퀴버레 같ㄷ..."


'퍽'


"내가 그 단어 쓰지 말렜지?"

"커억...죄송합니다 하하"


진성이라는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단어를 말했는지 정확히 명치에 맞아 신음 소리를 낸다. 명치 제대로 맞은면 아프던데...진성은 예전부터 자주 맞았는지 금세 괜찮다는 표정으로 우리들 향해 바라봤다.


"일단은...침대 가운데 앉아있는 애가 김민우 16세 A형 공부는 상위권으로 잘하지만, 운동쪽은 취약합니다. 그리고 김연우 B형 공부는 중위권이고 운동은 잘합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전국 우승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흐음... 둘은 정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지? 내가 신기한 표정으로 진성을 바라보자 웃으면서 말한다.


"이런건 알는건 쉬워"

"네가 알아온거 아니잖아. 다른 사람에게 시켰지?"

"하하...형님도 참...좀 넘어가주시면 어디가 안됩니까?"

"…"


형님이라고 불리는 남자의 말에 아무말이 않나오자 진성은 "칫...재미없으신 분..."이라고 혼자말을 했다. 하지만 그 소리는 혼자말이라 잘 안들릴 것 같지만, 의외로 아주 잘 들렸다. 형님이라 불리는 사람은 인상을 찌푸린 상태로 진성을 봤다. 진성은 그냥 하염없이 "하하…"라고 웃고만있다.


"저...아까부터 궁금했는데...당신들은...누구입니까...?"

"음? 형님 설마 아무 말도 안해주고 그냥 무작정 데려오신 겁니까?"

"...?"


진성이라는 사람은 우리가 무슨 말을 듣고 따라온 줄 알건가? 진성의 얼굴이 점점 걱정이 가득해지고 있다. 뭐지...? 말을 들었으면 여기에 안 올수도 있었나?


"하아...여기 이분은 혜성파의 후계자이신 이시윤 형님이다. 너희랑은 2살...아니 민우와는 2살 연우와는 3살 차이다"

"그...그럼 저희는 저 분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당연히 형님이라고 불러야ㅈ..."


'퍽'


"나대는 것도 거기까지 해라. 진성 말은 무시하고 걍 형이라 해. 낯 간지럽게 형님이라고 하면 죽는다."

"정...정말 그래도 되나요?"


민우형이 확인차 물어보는 순간에 난 그냥 "형"이라고 그냥 한번 불렀다. 근데 민우형이나 진성이 왜 당황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지? 정말로 하면 안되는 거였나? 내가 내 실수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시윤형이 날 불렀다.


"연우야"

"네...형님"

"에휴...거기서 님이랑 존대말 빼"

"괜찮습니다"

"내가 안 괜찮거든? 빼라 응?"

"응... 시윤형"


그 카리스마에 결국 형님이라는 호칭 대신에 시윤형이라는 말을 쓰게 되었다. 민우형은 그냥 담담하게 있고 진성을 그냥 웃음보 터지기 직전이다.


"민우야 넌 왜 아무 말이 없어?"

"저...저 그게"

"?"

"저희...이제 가겠습니다"


아무말이 없는 민우형에게 시윤형이 물어보자 간다고 말한다. 아...그러고 보니 이제 갈 시간이 됬구나. 나랑 민우형이 나갈려고 침대에서 일어설려고 했는데 진성이 우리에게 웃으면서 말한다.


"너희 어떻게 가게?"

"..."

"그보다 너희 빚이 있었잖아. 그리고 그 인간들 너희보면 가만히 안둘껄?"

"그럼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사람의 말에 나는 그냥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있는다. 형이 "어떻게 해야합니까"라고 묻자. 진성의 시선이 시윤형에게로 간다. 그리고는 시윤형에게 "형님, 쟤네 왜 데려 왔어요?"라고 묻는다. 정확히 우리가 묻고 싶은 말인데...시윤형은 진성이의 말에 곰곰히 생각한다.


"…그냥 심심해서 데려왔어"

"네?!"

"거짓말이고, 눈비 맞고 있는데 걍 버리고 와? 사람이 되서 어떻게 그래"

"형님은 저희 비 맞든 벼락을 맞든 상관 안하시잖아ㅇ..."


'퍽'


진성은 아까 맞았던 명치부분에 또 다시 맞았다. 아까보다 더 쎈 힘으로 맞은 것 같아서 그런지 "케엑...형...형님도 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숨 쉬기도 힘들어 보인다.


"너희는 벼락 맞아도 안 죽잖아, 얘넨 아직 애야 애. 아직 성인도 안된 애야 알겠냐?"

"네에~ 잘 알았습니다. 근데 그런 이유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거 아닙니까? 혹시 형님이 동성애ㅈ..."

"이번에 죽고 싶냐?"

"아뇨;;"


우리랑 비슷해 보이는 나인데...애라는 소리를 들은니...음...뭐라고 표현하지? 어째든 간에 시윤형 덕분에 살건 확실하다. 여기에 들어와서 계속 조용히 있던 민우형이 말싸움을 하고 있는 시윤형이랑 진성이한테 말을 건다.


"저기...저희는 이제 어떻게 합니까?"

"너희? 그러고 보니...진짜로 쟤네들 어떻게 할실겁니까? 형님"

"..."


민우형이랑 진성이가 시윤형한테 물어보자 시윤형은 그냥 입을 다물고 있다. 시윤형은 한참동안 생각한 뒤 우리를 웃으면서 바라본다.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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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1-08 17:15 | 조회 : 1,572 목록
작가의 말
리시엔

저번화에 댓글을 달아주신 고양님, 소엘*님, 금빛여우님 생각에서 올렸어요! 그리고 소엘*님이 필독하면 7일7연재 가능하다고 묻을신데- 네! 가능합니다! 2주가 한계이지만요..이 화에 10개가 달린다면...뭘 해드릴까요? 다음화는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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