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드리는 인사가 공지라서 죄송해요...

사실, 글은 쓰고 있긴 하지만 전처럼 분량을 길게 뽑을 수도 없고, 그간 밀린 과제때문에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어요...

공강도 있고 고등학교때랑 다르게 주말도 충분히 쉴 거라 생각해 개강하고서도 계속 연재를 했는데, 교수님 한 분씩 방대한 과제를 주시니 글을 쓸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ㅜ

애니를 보고 글을 쓰고, 다시 글을 다듬으며 제가 한 편을 쓰는 시간은 대강 반나절은 걸리는데, 그 시간이 과제로 밀리다보니, 글을 쓸 시간이 점점 밀리고, 약속한 시간도 점점 지키지 못하다보니 결국 이렇게 공지를 쓰게 되었어요ㅜ

개강 중에는 글을 쓸 수 없단 판단이 들어서, 방학 때 이어서 연재하기로 했습니다아ㅜ

이렇게 하면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전부 떠나가실것 같아 계속 연재를 질질끌면서도 이어갔지만 이렇게 한계가 찾아오네요ㅜ 방학때 하루에 한편 연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