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러는 편이

''안-녀-엉?''
''...또 너야..? 한동안 안보이더니...왜 또...''
''음~더 이상 너를 보호하던 존재가 사라졌다봐야되려나?''
''그건 또 무슨....잠깐...너 설마...!''
''눈치챘어? 맞아-그 사람이 죽었거든''
''어떻게...''
''말했지? 니가 무슨 수를 써서 날 외면하든 나 역시 무슨 수를 써서 되돌아올거라고..''
''왜...왜...난 행복해지면 안돼는거야..?''
''...''
''처음이였어...나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보듬어준게...나는 사랑을...다른 사람의 애정을 바라면 안돼는거야..?!''
''아하하-뭘 바라는거야,그냥 넌 나와 함께 영원히 다른 사람들의 증오 대상으로 있으면되는거야''
''그치만...그치만...!''
''그러는 편이...다른 놈들과..안타까운 너에게도 좋은거지. 안그래?''
''그게...나한테도 좋은거라고...?''
''때론...널 싫어하는 저 놈들에게...능력 과시도 해주고말이야..재미있겠지?''
''모르겠어...''
''그래..뭐,넌 몰라도 돼..이제부턴...내가 널 이끌테니..''
''넌...믿어도 되는거야..?''
''물론이지....나의 반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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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14 18:58 | 조회 : 1,372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만화 카페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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