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게는 모두가 부러운 특기가 있다. 하지만 그 특기의 주인인 소녀는 하나도 좋지 않았다.그 특기의 정체는..`불로불사`말그대로, 사람을 영원히 살 수 있게 만드는 특기다. 소녀는 이 특기 때문에 자신을 두고 사라지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한다.'다시는 친한 사람을 만들지 않겠어.'하지만 그 소녀의 다짐은..6년만에 깨져버린다. 소녀는 이럴 줄 알았다며 맑고 깨끗한 하늘을,말없이.. 묵묵히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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