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털썩

모든 사람-"?!"

나는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트리-"코난..?!"

디안-"왜 쓰러지는 거지..?!"

급격한 두통과 움직여지지 않는 몸 때문에 나는 그들이 다가와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나는 다가오는 서장님께 아무도 몰래 모든게 녹음 된 칩을 넘겼다. 그것을 노트북에 연결하면 녹음 된 것들을 들을 수 있다.

다나-"이건.."

그러자 서장님께서는 살짝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것을 주머니에 넣었다. 그 뒤로는 어떻게 됬는 줄 모른다. 눈을 감았으니까. 하나는 알 수 있다. 내가 다시 남도일의 모습으로 변한 것을.

--

일어나보니 스푼 안인 듯 했다. 일어서 앉을려 하자 올라오는 울렁거림에 잠시 멈짓했지만 벽에 기대어 반 정도 앉았다.

다나-"일어났냐."

서장님은 나에게 그때 있었던 일을 알려주셨다. 나이프는 내가 스푼에게 붙잡인 줄 알아서 후퇴했다고 한다. 트리 선배와 디안 선배도 어쩔 수 없이 나이프를 따라 가야했다고 한다.

코난-"저는 이제 그곳에 되돌아 갈 수 없습니다. 특기를 들켰으니까요."

그렇다. 나는 지금 남도일의 몸이다. 내가 갑자기 이렇게 된 이유는 리스크가 이거이기 때문. 특기를 많이 쓰면 몸이 망가진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서장님께 말할 수 없었다.

다나-"그래서 이렇게 된 이유는?"

코난-"그냥 몸이 않 좋은.."

다나-"거짓말 마라. 빨리 불어."

거짓말인 것을 아시나 보다.

코난-"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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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2-23 13:53 | 조회 : 2,175 목록
작가의 말
해를 품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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