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성 도련님을 만난간 5년전일이다.
나의 집은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빚이 새기면서 우리는 가난해졌다.
나는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알바를 하면서 생활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나에게 찾아와 말하였다.
"....너 내 비서해라"
그순간 나는 무심코 이런 말이 나왔다.
"뭔 이런 개 같은 소리를..."
"풉푸하하하 역시 마음에 들어"
나는 진심으로 이 남자가 미친줄 알았다.
"나 고등학교도 제대로 안나왔는데..."
"그거라면 걱정마! 내가 공부 시켜줄 환경의 만들어 주지 그리고 너희 잡 빚도 말이야"
"뭐 그런"
그는 나의 말을 끈었다.
"대신 내가 시키는 데로 전부 한다고 약.속 하면~♡"
나는 이건 좋은 찬스라고 생각했다.
"그래 알겠어"
그는 나를 보며 웃었다.
그때는 정말 오싹하였다. 그의 웃음이.....
그리고 2년후 나는 갑자기 그가 왜 나에게 비서가 되기를 원하는지 물었다.
"아~~그거? 너가 우리형이랑 좀 닮아서 나는 우리 형을 사랑해 그니까 내 주변에도 형의 닮은 사람만 있으면 좋겠거든"
나는 그의 형의 대신이었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내가.....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