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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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안 들어오고?

어느새 현이 문을 열고 서있었다.

흐윽..주인님 그,그게 다리가 흑

하진의 말에 현이 하진의 다리를 보니 하진의 다리가 심하게 덜덜 떨리고 있었다.

빨리 들어와

다리가.. 안 움직여요 흐윽 흑..주인님..

몇시간 더하자고?

하진은 애원하듯 현을 바라보았으나 현은 냉정했다.

딸꾹! 딸꾹!

공포가 극한에 달한 하진은 딸꾹질이 시작됬다. 딸꾹질과는 별개로 하진은 안 움직이는 다리를 대신해 엎드려 기어서 들어갔다.

하진은 시무방에 들어와 시무를 보자마자 굳었다.

하진 시무한테 인사해야지?

굳어 있는 하진을 보며 현이 말했다.

아,아안녕하..세요 시무님..

하진은 말을 심하게 더듬거리며 땅을 보고 말했다. 목소리에는 공포가 느껴졌다.

시무는 방갑다는 듯 하진의 손을 줄기로 감쌌다.

히익!?!

하진은 갑작스러운 시무의 접촉에 깜짝놀랐다.

하진 시무 대하는 그 태도 뭐야?

죄송해요 흑 죄송해요

시무는 하진이가 많이 아픈거 같네 마사지 좀해줘

시무는 하진한테 줄기를 뻗어 몸을 감쌌다

흑..흑..아으..흑

하진은 굳었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하진아

흑..흑..

하진.

흐윽.. 으으..흑..

하진은 겁에 질려 현이 부르는 것을 듣지 못했다. 대답하지 않고 계속 우는 하진 때문에 현은 짜증이 났다

하진

싸늘하게 식어버린 목소리로 다시한번 하진을 부른다.

흐윽 네??..!

차가운 현의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든 하진이 대답했다.

그만 울어

하진은 울음을 멈추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았다

안되겠다... 시무야 그만 잘했어 우리 하진이가 자ㅇㅟ(오타ㄴㄴ)하는거 보자 하진 해

시무는 하진을 감싼걸 풀었다. 하진은 현의 말에 당황했다.

주,주인님.. 흐윽.. 주인니임

시무 우리 강아지랑 놀아줘야겠다 한시간 뒤에 올께

현의 말을 듣지 않는 하진을 보고 현은 시무한테 하진과 놀아주라고 했다.

헉! 주인님!! 할께요!!

늦었어 우리 강아지 시무랑 놀고있어~

주인님! 주인님 죄송해요 잘못했어요 으악! 시,싫어..! 잘못했어요 제발 흐윽..

시무는 하진과 놀기위해서 하진에게 다가와 줄기로 발목을 감쌌다.

죄송해요 주인님 가지말아요 주인님 흑 흐읍.. 주인님

하진은 점차 올라오는 시무의 줄기에 힐끔힐끔 흔들리는 눈으로 보면서 현에게 애원했다.

쉿. 시무가 놀아준다잖아 고마워해야지? 시무 귀찮게 하지 말고 얌전히 있어

현은 덜덜 떨면서 불안해 보이는 하진에게 말했다.

그리고는 문을 열고 천천히 나갔다

끼이익..

현이 나가고 천천히 문이 비명을 지르며 다쳤갔다.

안돼..안돼! 제발..주인니임!!

서서히 다치는 문에 하진은 공포감을 느끼며 현을 불렀다.

시무는 천천히 올라와 이제 하진의 목을 감을 차례였다.

쾅!

싫어!! 주인님!!!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흐윽..

문이 다 다쳤고 하진은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

시,시무님 잘못 흐윽 잘못했어요..

하진은 덜덜 떨리는 몸으로 더듬거리며 이제는 시무에게 애원했다

죄송 흑.. 으악! 흡!..으읍!? 읍! 으흐읍!!

시무의 줄기는 하진의 목을 다 감쌌다.
그리고는 줄기로 하진의 입을 막았다.

하진은 입으로 시무가 들어오자 놀라며 버둥거렸다.

하진이 버둥거리자 시무의 줄기 수가 늘어나 하진의 팔다리를 붙잡았다.

으읍! 흐윽...으아읍..!

드디어 시무만이 좋아하는 시간이 시작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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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2-21 02:24 | 조회 : 20,542 목록
작가의 말
Red Pearl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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