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36화-전쟁시작의 방아쇠(2)

(페어리테일 길드-지하)

레비"마스터!!!!마스터 어디계세요?!?!"

레비가 길드에 들어오자마자 소리쳤고
미라젠이 대답했다

미라젠"마스터는 잠깐 나가셨어
무슨 일이야????"

레비"리에랑 마루 좀 도와줘!!!!
우리를 지킬려다가 팬텀에게 당했어!!!!
상처가 심각해!!!!"

그 말에 다른 길드원들이 모여들려고
하자 아까 소환된 윌이 빛으로
방어막을 만들고 말했다

윌"한울님과 비나리님께 함부로
다가오지 마십시오"

윌의 말에 나츠가 소리쳤다

나츠"너는 뭐야?!?!
우리 동료를 돌려줘!!!!"

그러면서 나츠가 윌을 공격할려고하자
제트가 말렸다

제트"그만해 나츠!!!!
그 둘은 마루가 부른 사람들이야!!!!"

그 후 그레이와 엘자가 말려서
공격을 그만 두었고,마카로프가
위에서 내려와서 상황을 묻자
리에와 비나리가 벽에 기대어달라고
부탁하자 제트와 드로이는 둘의 말대로 하였고
비나리가 마카로프을 보면서 말했다

비나리"대단하던데 마카로프???
진짜로 팬텀 길드녀석들이 습격할 줄이야
파트너가 안 받아드렸으면 큰일날뻔했어"

비나리의 말에 리에가 말리면서 말했다

"그만해 비나리
마스터께 무슨 말버릇이야
죄송해요 마스터"

마카로프"아니다.저녁에 순찰을
부탁한건 사실이니까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줄 수 있겠느냐???"

그 말에 리에가 고개를 끄덕였고
비나리가 그 모습을 보고
한숨을 한 번 쉰 후 입을 열었다

비나리"하아....습격자는 한명
레비의 말로는 나츠랑 같은
멸룡마도사라고 했어
내가 만든 무기를 다 먹었으니
철을 다루는것같아
길드를 부수었던 철기둥은 그녀석짓이겠지
실력도 괜찮긴했어.....
누군가를 지키면서 싸우기도 힘들기도 했고
그래서 급하게 부른게 나의 기사였던
이그니스와 윌을 부른거야"

마카로프"그럼 그 두 기사랑 지금
너희 둘이 팔을 못 쓰는거랑 관계가 있는거냐??"

비나리"아아....어차피 말해야하니 말할게
대답은 관계있다는거야
이 둘은 내가 싸울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서 만든 기사들이야
이그니스는 나의 신경
윌은 나의 뼈로 나타나는 기사들이지
그래서 이 둘을 부른다는건
내가 못 싸우는 상황이라는 뜻이야
파트너까지 못 쓸거라고는 생각 못 했지만...
수피아"

비나리의 부름에 수피아가 실체화하며 말했다

수피아"왜 그래?????"

비나리"실체화해서 지켜
이그니스와 윌도 루시를 지켜라
이번 팬텀의 목적은 루시이니까"

비나리의 말에 담당자들과 이그니스,윌
리에를 제외한 모든 길드원들이 놀라서 물었다

나츠"왜 팬텀녀석들이 루시를 노리는거야?!?!"

엘자"나츠의 말이 맞다
오히려 우리 길드가 마음에 안들어서
공격했다는게 맞아!!!!"

마카로프랑 루시를 제외한 모든
길드원이 반발하자 비나리가
수피아에게 물었다

비나리"수피아,내가 밝혀도 돼???"

수피아"괜찮아.....
루시도 현재 상황을 이해해야하니까"

비나리"네 의견이 그렇다면.....
루시의 풀네임은 루시 하트필리아
하트필리아의 외동딸이야
그리고 이 의뢰를 한게 그녀의 아버지야
팬텀은 이 의뢰를 받고 행동하는거야"

비나리의 말에 루시가
이해가 안간다는 듯이 되물었다

루시"왜 그 사람이 나를????
나는 집을 나왔어!!!그 사람이랑은 관계없다고!!!"

루시의 말에 리에가 짐작이
간다는 듯이 비나리와 수피아에게 물었다

"가문과 가문끼리의 결혼....맞지??
나도 할뻔했으니 대충 짐작이 가"

비나리"그럴 가능성이 커"

비나리의 말에 리에가 마카로프에게 말했다

"마스터,팬텀은 여기에 쳐들어올거에요
이번에는 제가 방해해서 실패했지만
그녀석들의 목적은 루시씨를
데려가는것과 동시에 페어리테일이
전쟁의 서막을 열어주는거에요
그러니....아악!!!!!"

리에가 손을 들려고했지만
통증때문에 소리쳤고,마카로프가
그 모습을 보고 말했다

마카로프"그 이상은 되었다
나의 부탁을 들어주어서 고맙구나
쉬고 있거라.전원 방금 이야기 잘 들었나?!?!"

그렇게 마카로프가 길드전원에게
얘기를 하는 사이 비나리가 말했다

비나리"파트너 미안해.....
내가 일호랑 이호,은비단이 불려서
바로 치료해줄게"

"난 괜찮다니까
그리고 움직이지만 않으면 괜찮아
아,사장님이 은비단씨 부를거면
자기한테도 얘기 좀 해달래
자기 비서니까 없으면 곤란하다고"

비나리"보통이면 내가 신경쓸바가
아니지만 일을 방해하는것도 민폐니까 말이야
하지만 지금은 팔을 움직일 수 없어서
전화할 수도 없는데......"

수피아"내가 도와줄게"

수피아가 다가오면서 말하자
비나리가 수피아와 루시를 바라보며 말했다

비나리"지금은 도움이 필요하니까
그럼 부탁 좀 할게"

(포크-사장실)

아쿠아"왜 아직까지 연락 한통 없는거야?!?!"

유다의 뒤에서 아쿠아가 계속
안절부절 못하고 왔다갔다하자
유다가 소리쳤다

유다"가만히 좀 있어!!!!
신경쓰여서 일을 못 하겠다고!!!!"

아쿠아"어떻게 걱정을 안해?!?!
어...수피아한테서 연락 왔다"

유다"루시에게 붙여있는 담당자???
무슨 일이래????"

아쿠아"잠시만...."

그렇게 말하고 아쿠아가 전화를
받았고,점점 표정이 새하얗게 질려서 말했다

아쿠아"지금 갈게!!!!비단이도 데리고!!!!
일호랑 이호도???알았어!!!!
지금 바로 데리고 갈게!!!!!"

그리고는 은비단의 손목을 잡고
나갈려는걸 유다가 급하게 잡고 말했다

유다"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은비단을 갑자기 데리고 가???"

아쿠아"지금 리에랑 비나리의 양쪽 팔
신경이 끊어지고 뼈가 부숴져서
양쪽 다 사용 못 한다고 연락 왔어!!!!
힐을 쓸 수 있는 얘들이 필요해!!!!"

그러고 나갈려는걸 유다가 말했다

유다"나도 따라갈게
너는 은비단과 같이 일호와 이호를
데리고 와.나는 스푼에 가서 다나랑
클로드를 데리고 올게
비록 회복계는 아니라더라도
전쟁이면 우리들도 도움이 될거야"

아쿠아"하지만 유다!!!!!"

유다"반대는 인정 못 해
천계는 리에의 보호를 받고 있으니
이렇게라도 조금은 갚아야지
20분 뒤에 스푼에서 만나는거야
간단하게 챙길거 챙기고 오라고 해"

유다의 말에 아쿠아가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아쿠아"알았어.20분 뒤에
스푼 앞에서 봐"

그 후 다 같이 차로 이동했다가
은비단과 아쿠아는 꽃집앞에
내려주고 유다는 스푼으로 갔다


(꽃집)

아쿠아"일호!!!!이호!!!!!"

아쿠아가 들어가면서 큰소리로 부르자
일호가 나오면서 말했다

일호"아쿠아님???무슨 일이세요???
비단이와 같이 오시고...."

아쿠아"설명은 나중에 해줄게
지금 당장 치료에 필요한 도구들
챙기고 따라와"

(스푼-서장실)

다나"갑자기 이게 무슨 짓이야???
일하는데 쳐들어오다니"

다나가 유다를 보면서 말하자
유다가 말했다

유다"클로드랑 같이 따라나와
급하게 가야할 곳이 있어"

다나"설명은 해주는게 어떠냐???
나도 함부로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유다"하아.....리에랑 마루가 다쳤어
양팔의 신경이 다 끊어지고
뼈가 다 부셔졌다고 해
전쟁에 참여하는 얘가 그 상태로는
싸우지 못 해"

유다의 말에 다나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말했다

다나"도대체 무슨 짓을 하면
양팔이 그렇게 되는거야?!?!
클로드 데리고 갈게"

유다"그럼 앞으로 나와
아쿠아가 일호,이호,은비단 데리고
스푼 앞으로 온다고 했어"







(발렌타인데이특집)

"일호씨!!!저 왔어요!!!!"

꽃집 앞에 도착하자 리에가
일호를 불렸고,그 소리에 일호가 나오며 말했다

일호"오셨어요????
이거 리에씨랑 비나리님의 발렌타인데이
선물이에요.흰색 리본이 리에씨꺼고
빨간색 리본이 비나리님꺼에요"

그렇게 말하면서 잘 포장된
초콜릿과 쿠키를 건내었고
리에가 그걸 받으면서 물었다

"감사해요.제꺼는 여기 있어요
근데 왜 두개를 구분했어요???"

리에의 질문에 일호가
리에의 초콜릿상자 3개를 받으며 말했다

일호"비나리님은 다크 초콜릿을
좋아하시거든요.그것도 카카오 90%이상
들어간거만요.리에씨는 그거는 먹기 힘들잖아요
그거 카카오 99%라고요"

"아......네......그거 확실하게 못 먹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얘기하고 포크로 향하였다

(포크-사장실)

"사장님!!!비단씨!!!!!"

리에가 사장실에 들어오자
유다가 말했다

유다"마침 잘 왔다
조금 있다가 발렌타인 특집을 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슨 프로인데요????"

유다"요리랑 예능
예능은 그냥 기상할때만 출연하면 돼
요리는 저번에 만들어 준 초콜릿봉봉
그거 만들면 된다"

"네~~~그럼 몇 분 뒤인데요????"

유다"예능은 내일 아침이다
오늘 들어오게 되어서 불가능하거든
요리는 앞으로 3시간 뒤"

"그럼 다른 분들에게 초코만 주고 올게요!!!"

유다"안된다고해서 갈거잖아???
시간 내로 와라"

"넵!!!!알겠습니다!!!!"

유다"아,그리고 스푼에 갈거면
그 비서에게 전해줘라
이번 요리프로에 세크룬나온다고"

"네에~~~~"

그렇게 말하고 텔포로 스푼으로 이동했다

(스푼-서장실)

"서장님!!!!!"

리에가 스푼으로 텔포하자마자
다나에게 안기며 말했다

그러자 다나가 리에를 밀며 말했다

다나"일하는 도중에 껴안지마
아무리 반가워서라도 방해하지마
그보다 무슨 일이야???"

다나의 질문에 리에가
초콜릿 상자를 꺼내고 말했다

"발렌타인데이 초코에요!!!
그리고 3시간 뒤 저 프로에 출연해요"

그 말에 다나가 초콜릿 상자를 받으며 말했다

다나"알았다.3시간 뒤에 경호나갈게
그리고 고맙다
클로드는 만났냐???"

"주려가야줘!!!!
그럼 저는 이만 실례할게요!!!!"

그리고 나갈려는 찰나
리에가 귀능을 보며 말했다

"그러고보니 귀능씨
이번에 제가 출연한다는 프로에
세크룬 나온다고 전해달래요
그럼 진짜로 가볼게요"

(스푼-직원휴게실)

"클로드씨!!!!"

리에의 부름에 앉아서 쉬고 있던
클로드가 리에를 봤고
리에가 초콜릿 상자를 주면서 말했다

"여기 발렌타인 초코요!!!!"

리에가 건내주는 초코상자를
클로드가 받으며 말했다

클로드"잘 먹을게요
근데 저는 아직 준비 못 했는데....."

"괜찮아요!!정 마음에 걸리시면
제가 오늘 출연하는 요리 프로
보려와주세요!!!!"

클로드"네,그렇게 할게요!!!"

그 후 다른 기반들에게도 초콜릿을 주고
요리 프로에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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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2-14 21:02 | 조회 : 1,178 목록
작가의 말
라온하제

오늘이 제일 긴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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