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1화

내가 일어났을때 가장 먼저 보인건
아무것도 없는 빛 한점 없는
어두운 방같은 공간이였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한쪽에서
빛이 새어들어오고 있었다

아니,정확히는 문....이라고 해야될려나??
그리고 그 문에서 검은옷을 입은 사람
둘이 내 쪽으로 오고 있었다

잠깐,검은 옷이고 내가 정신을 잃기전에
트럭에 치였으니까...
나...나 죽은거야!?!?!

사신1"이봐!!!이분은 여기 모시면 안된다고!!!
장소를 착각한다는게 말이돼?!?!"

갑자기 사신 중 한명이 다른 사신에게
소리를 치는 소리에 문득 정신이 돌아왔다

사신1"한울님께 들키면 우린 소멸은
각오해야한다고!!!"

사신2"아...아니,저...저는 그..그게"

사신1"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까 빠..빨리!!!"

??"빨리는 무슨"

문에서 들리는 소리에 보니
연노란색머리를 가진 남자가
내가 있는 쪽으로 걸어왔다

근데 뭔가 화가 난것 같은데....

??"어쩐지 기다려도 안 오셔서
무슨 일이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뭐??실~수~???"

사신1,2""하...한울님!!!아...아니...그..그게....""

??"너희들은 나중에 보자"

화가 단단히 났는지 사신(사신 맞겠지??)들에게
살기를 내보이고나서....어...어....
왜 이쪽으로 오는건데?!?!?!

??"죄송합니다.사신들 실수로....
자,저랑 같이 가시죠"

갑자기 한쪽 무릎을 꿇으면서 얘기하다
한쪽손을 나한테 내밀었다

나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조금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그 남자가 웃으면서 말했다

??"처음이라 황당하신건 잘 압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를 믿어주세요
저는 당신을 원래 운명으로 돌려놓고
싶을 뿐입니다"

내 원래 운명??그게 뭐지??
질문해볼까???하지만 아까 이 남자가
말한대로면 내가 사고를 당한건
이미 계획되었다는 뜻인데....

"제 원래 운명이라니요???"

결국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나는
질문을 해버렸다

그러자 그 남자는 일어나면서 말했다

??"당신의 부탁으로 잠시 기억을
봉인시키고 다른 세계로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원래 당신의
직위나 명예,부나 기억등을 찾아드리는것이
옳은것이라는 판단하에 당신을
원래 운명으로 되돌려드리려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나한테 손을 내밀였다

??"당신이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닙니다
저랑 함께 가시죠"

그렇게 말하면서 웃어보인 사람이
어딘가 모르게 슬퍼보이고,그리운 느낌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그 남자의 손을
잡고 그가 이끄는대로 따라갔다

6
이번 화 신고 2017-11-19 18:47 | 조회 : 2,394 목록
작가의 말
라온하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일찍 취업을 해서 연재는 월,토를 피해서 랜덤으로 올것같네요......잘부탁드려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