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덥구나 내일은
오사카에선 폭염일때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더워~ 둿산에는 또 왜?


수영장은 본교사에 있죠?
장소가 다른거 같은데요?


응...


아...유키노 몸은 쾐찮아?
미안해 나때문에 니가 대신 다쳐서..

괜찮아 칸차키양


그래도..


니가 다치는 바앤 내가 대신 다치는게 더 나아...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카르마


아,!그러고 보니까 나기사군!!


왜?카르마군?


지난번에 대단했다며
나기사군에 암살 봐둘거 그랬어..


(그 녀석을 나기사가 암살로 처리했다고? 그러고 보니까 나기사에게도 약간 살기가 느껴지기는 했어..꼭 한마리에 뱀처럼...)


자!!다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풀을 거치고 보니 한 수영장이 있었다.


선생님이 직접만든 전용 수영장 입니다.


야호!!


다들 소리를 지르며 수영장에 뛰어 들었다.


나는 상처때문에 물에 들어가지 못했다.그래서그늘진 의자에 앉자 애들이 노는걸 보고있었다.



그리고 계속보고 있자니 심심해서...얼마전에 산 소설책을 펼처 읽고 있었다.


옆에 앉자도 될까?


옆을보니 하자마 키라라가 책을 들고 서있었다.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하자마는 내옆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날 빤 ㅡ히 쳐다보니 말했다.


그책 재미있어?


음...글쎄 꽤 읽을만해

그래....

...보고싶으면 이책 빌려줄까?


그래도 돼?


괜찮아 난 집에 책많아서 그거 읽으면 되...


소설책 좋아하나봐?


응....나름 좋아하는 편이야


그렇게 나는 하자마와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어디선가 호루라기 소리가 들렸다.


삑 ㅡ삑 ㅡ삑


하자마양 책만읽고있지 말고 수영장에 들어오세요


그 밖에도 다른애들 한테도 뭐라 뭐라 했는지 표정이 장난이 아니었다.


선생님 쪼잔하게 그러지 마세요


물 끼었끼!!


꺄앗!!


뭐야 방금 비명소리


.......(비명 소리한번 요란하네)


그때 카르마가 웃으며 살생님이 앉자 있던 의자를 흘들었다.


카르마군 흘들지 마세요!!물에 떨어져요 떨어진다고요
떨어진다니까요!!



살생님..



설마...


헉..,헉 딱히 물을 무서워 하는건 아니애요
물속에들어가면 촉수가 불어서 못움직이는건 절대 아니에요..



근데 살생님


네?유키노양


손에 비트판 들고 있고있길래 수영할 생각일줄 알았는데..


이건 비트판이 아니에요
이건 뻥튀기에요!!


(간식인 거냐고!!)


그렇구나...간식인가?


(너희들은 왜 또 납득 하는건데....)



그리고 몇분후 다시 교실로 들어 왔다.
나는 손에 있던 붕대를 갈기위해 보건실을 들렸다.


손에 있던 붕대를출고 소독한뒤 다시 붕대를 감으려는데 혼자감기에는 좀 힘들었다.
풀때는 쉬웠는데...



그때 카르마가 문을 열고 들어 왔다.


여긴 어쩐일이냐?


그냥 니가 보건실에 들어가는게 보여서...



아.,그래...



그리고 나는 이어서 붕대를 감으려는데 계속 붕대는 출려 나갈 뿐이었다.


(빠직)(잘안되네...)


그걸 계속 처다보는 카르마는 내 손목을 잡아 끌었다.


?!야 너지금 뭐하는!!


보면 몰라 도와주는거 잖아...


그리고 카르마는 내손에 붕대를 감겨주었자.


혼자 하기 힘들면 도와달라고 하면되지 혼자 그러냐


.......남에 도움따위 받고 싶지않아..



뭐?



날 도와주다가 오히려 그 사람이 더 다칠지 모르니까...


카르마는 무표정한 얼굴로 날 쳐다보였다.

그리고 카르마는 생각했다.

저표정은 왠지 외로워보인다고 슬퍼보인다고


자...빨리 교실로 돌아가자...


그리고 나와 카르마는 교실로 돌아갔다.


그리고 문을 여니...



한 오토바이 모형이 있었다.


애들은 신기 하다면서 웃고 기뻐라고 있었다.


(뭔가 거의 애들 대부분과 친해진거 같네..)


그때 테라사카가 들어왔다.


지금 뭐라는거냐 요시다.


아 테라사카
이 녀석하고 저번에 오토바이 이야기로 불타올라서 말이야
우리학교에는 이런거에 흥미있는애는 별로 없으니까



선생님은 어른인데다가
나름대로 사나이인 몸입니다.
이러한 취미도 나름대로 갔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오토바이 시속300km를 달린데요 기뢰가 된다면 한번 타보고 싶내용



바보냐?차라리 오토바이를 들고 나는게 더 빠르겠다.


하하하하하 그리고 애들은 단체로 웃었다.


그리고 테라사카는 이를갈더니 오토바이 모형을 차버렸다.


(아무래도 저녀석은 살생님과 친해지진 않았나 보네)



뉴아아아악



테라사카이게 뭐하는짓이야?


맞아 사나이중에 사나이인 살생님이 울고 있잖아 사과해


맞아 맞아



너희들 벌레만양 시끄러워 박멸해주마


그리고 손에 있던 한 스프레이를 바닥에 던지더니 스프레이가 나온다.


이게뭐야


살충제?


테라사카군 장난도 정도껏 하세요


콜록 .,,콜록



유키노양 괜찮아..



나는 손으로 괜찮다는 표시를했다.



만지지마 몬스터

기분 나쁘니까 그리고 이 몬스터와 친하게 지내는 너희들도 완전 짜증난다고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건데?
마음에 안들면 죽여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그게 허락된 교실인데?


카르마 너지금 시비거는거냐?
맞아!애초에 니녀석은!!



그리고 카르마는 테라사카에 입을 막으면서 말했다.


그럼안되지 테라사카
싸울거면 입이 먼저가아니라 손이 나가야지
안그래?


이거 놔!!


그리고 씩씩대면서 교실을 나간다.



콜록..콜록(아오 짜증나)


그리고 테라사키는 밤에 한 물통을 발로 찬다.


짜증나


수고가 많구나


자 약속대로 10만엔 줄께


역시 이런거보단 이쪽이 더 낳지


그리고 이토나는 테라사카 앞에 서더니말한다.


너는 그반에 빨간 머리보다 약해
체력도 체격도 니녀석보다 뛰어난데
왜 그런지 알아?
내눈에는 비전이 없어



뭐러고 이녀석아?!


워ㅡ워ㅡ진정해
실행하는건 내일 잘부탁하네


그리고 다음날


뉴우우우우우ㅠㅠ


뭐야?아까부터 이유없는 눈물은?


아니요 이건코에요 눈은 여기


기분 나빠


아무래도 어제부터 이러더라고요...



.......


유키노양?


카야노가 날 불렀다


왜?


그것만 먹으면 배 안고파?


내손에 있는 딸기 우유를 보며 말한다.


별로


에엑!!너무안먹으면 빈혈로 쓰러진다고
가뜩이나 마른데?!


별로 안말랐어..그리고 이래뵈도 무..겁 ..ㄷ


그때 뭔가 시야가 높아졌다.



??.??!!!??


뒤를돌아보니 카르마가 날 들어 올리고 있었다.


뭐하냐 아카바네?


헤에~그냥 방금 보기보다 무겁다고 해서 ..
들어봤더니 든 느낌도 안드는데



그건됬고 빨리 내려줄래...


그러고 보니까 카르마랑 유키노는 키차이가 어느정도야?


.....한10cm정도?될걸


(빠직)(바둥바둥)아니 그것보다 빨리 내려 놓기나해!!


그리고 카르마는 날 내려주었다.


살좀 쪄야겠는데 툭치면 부러질거같아.


너 한번만더 이짓거리 하기만 해봐


헤에~하면 뭐 어쩔건데



제게 진....ㅉ



그때 테라사카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오!!테라사카군
안오는줄알고 걱정했습니다


야!!문어
슬슬 진짜로 죽여주마 방과루 수영장으로 와
물이 약점 이라면서?
너희들도 거들어 내가 이녀석을 물에 쳐넣어 줄테니


그때 마에하라가 일러나면서 말한다

테라사카 너인제까지 다른사림에 암살을 도운적 없지
그러면 우리에게 그렇게 명령하면 우리가 들을거라고 생각해?


돕기 싫으면 마음대로 해 하지만100억엔은 내차지가 될테니까 말이야


뭐야 저자식


이제 같이 상종을 못하겠어



난 안가


나도


유키노양은?


글쎄...



그러지말고 같이가요



점액이 굳어서 못움직이겠어!!


모처럼테라사카군이 저를 해치우려는 마음이 들었는데
모두같이 암살해서 화해를하..자..구..ㅇ



우선 댁부터 기분나빠!!



그리고 몇분뒤 다시 수영장으로 모였다.

왠일인지 아카바네는 물에 들어가 있지 않았다.

(아니그건 상관 없는데 왜 내 옆에 있는거냐고..)


그래 그렇게 곳곳에 흣어져 있으라고


과연 선생님을 물에 빠트려서 모두가 저를 찌르게 만드려는속샘이시군요
하지만 선생님을 찌르게 만드려면 움직이게 만들어야 할텐데 겨우 총만 준비하다니..그건 어려울텐데요




철컥


자 준비는 됬겠지 문어


네 물론이죠 콧물도 멈췄고요


처음부터 니가 마음에 안들었어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네..네 한번 그래보시죠



이녀석이 또날 무시하고 있어



나와라 이토나


테라사카가 총을쏘니 갑자기 수영장에 있던 나무판자가 터지더니 애들이 떠내려간다.



?!


여러분!!



그리고 살생님은 애들을 물속에서 꺼내준다.


그리고 나는 숲속을 달렸다. 그리고 아카바네는 그걸보고 날 뒤쫓차가기 시작한다.













이게 대체 무슨?!


뭐야 이거?!



나는 아무짓도 안했어
이야기가 다르잖아 이토나를 불러서 떨어뜨리겠다고 랬는데...


(이토나?그게 누구지?)


과연...스스로 세운계획이 아니라 보기좋게 넘어간거 잖아?


말해두겠지만 내탓이 아니야
이런계획을 한 녀석이 나쁜거지


까득



뭐야...?



모두가 떠내려가버린것도 저녀석들 때문에


퍽!



나는 나도 모르게 테라사카에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뭐야 듣자 듣자 하니까 못봐 주겠네
떠내려가버린건 애들이 아니라 니 녀석이잖아!!
남에 탓 돌릴 시간 있으면 자신에 머리로 어떻게 할지 생각하라고!!

그리고 나는 다시 애들이 있는곳으로 뛰어갔다.


자!이친구가 마지막


그때 살생님에 다리를 잡고 떨어진다.



뉴악



오랜만이야 선생


이토나군?!


아 그리고 니 녀석이 빨아들인 물은 평범한 물이 아니야
촉수에 움직임을 약하게 만드는 성분이 있지


....이토나군



자..형님 시작해볼까?


그리고 이토나는 살생님을 공격한다.


그리고 그걸 위에서 지켜보는 애들



저 정도에 물은 어디 핸드캡은 어떻게 되는거야.


물 하나뿐만이 아니야



테라사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건 니녀석들을 구하기위해서야
위를봐!!



통통한게 매력인 하라양이 금방이라고 떨어질거 같아


아무래도 하라양과 다른 애들을 위서해 그러는거 같아


저녀석은 무겁고 두꺼우니까 위험해


도와주어야지


어떻게


너 설마 저녀석들에 말애 넘어간거야



아 그래 목적도 비전도 없는 녀석은 머리가 좋은 녀석에게 넘어가기 마련이야


그래도 너보단 아니지



유키노양 팩폭



그건 그렇지만


조종당할 상대는 내가 고르고 싶다.



카르마 니녀석이 날불려라


헤에 괜찮겠어? 죽을수도 있는데?


해주겠다고




자!마무리 하자고 이토나


그리고 물에 뛰어드는 테라사카 그리고 자신의 교복 와이셔츠를벚는다.


어이 이토나 나랑 한판 붙자고


그만두세요 테라사카군 테라사카군이 이길수 없는 상대 입니다.



찌끄러져 있어 문어



이런 기특하군 이토나 침묵시켜라



카르마군


괜찮아
저 시로는 우릴 죽이려는 목적이 아니야
살아 있기에 집중력을 떨어뜨리는거야


그래 맞아



유키노양?


하라양도 언뜻 위험해 보이겠지만
이토나의 공격대상이 될리는 전혀 없어


그래맞아 그래서 테라사카군에게 말했어
기절할 정도에 촉수는 맞겠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촉수의힘도 그정도로 받아들이라고








크윽


용케도 버텼구나
이토나 한방 더 먹여



...푸엣취?!



?


테라사카녀석 어제입은 셔츠그대로야


어?



그,렇다는건 이상한 스프레이성분 지근거리에서 흠뻑 맞은 셔츠라는거지
이토나도 그냥 끝낼리 없어...
그렇게 이토나의 틈이생기면 하라양은 문어가 구해주지


헤에 유키노양 제법인데 머리좀 쓰나봐?


니가 할말은 아닌거 같다.


카르마는 날보며 웃는다.



요시다 무라마츠


왜?



큰거 하나 부탁한다.

진짜냐고!!

알았어



살생님과 약점이 같지
그렇다는건?


그리고 카르마와나는 엄지를 아래로 내리며 동시에 말한다.


그러면 같은 짓을하면되



그리고 애들은 물에 뛰어든다


그리고 촉수에 물을 빨아들이는 이토나.


와ㅡ 많이도 빨아들였네


댁들에 핸디캡도 많이 줄어든거 같이데?


그래서 어쩔래?

카르마가 날보며 말한다.


어떻게 하긴 어떡하냐?
우리도 상금 뺏기기는싫고 애초에 니녀석들에 작전때문에
애들전부가 죽을뻔했고 게다가 테라사카도 아프게 쳐 맞았겠다
우리도 전력을 다해 물놀이를 해야지?


그리고 카르마는 만족했다는듯 웃는다.


이거 이거 당했군 여기선 당했군 가자 이토나



크윽


이토나는 분한듯 표정이 바꿘다.


어때요 우리아이들에 학습능력
이제 슬슬 우리학교에 올때가 되지 않습니다.

이토나!





그리고 이토나는 시로를 따라걸어간다.



아 그리고 거기 흰색에 긴머리여학생


?


좋은 머리와 암살 능력을 가졌군.. 쓸만해보여 너도 조심라는게 좋을거야?
언제든 데리고 갈수 있으니까..



....이봐 잠깐


왜그러지?



아가리 싸물어라 확 찢어 버리기 전에




유..유키노?!

무...무서워!!

헤에~



참나 계속 듣고 있자니까 어이가 털려서
뭐?데리고가?
할꺼면 해보든가 하지만 어디 해봐 나한테는 안통할걸?
만약한다고해도...하는순간 나한테
어떻게 될지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화나면 무섭구나..라고 생각한 아이들


풋,...재미있군 그럼 다음에또 보지 살생님


그리고 돌아가는 시로와 이토나


휴..이제야 끝냈네


잘 됐네 살생님 우리덕에 목슴 건지고


뉴후후 물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테라사카군 나한테 뭐라고 했지
무겁다든가 두껍다든가


아니 그게 아니라


변명따위 집어치워
움직일수 있는덩치로 어떻게든 해주겠어


역시 테라사카군은 무신경 하다니까
그러니까 다른사람 손바닥 위에 있는거지

(끄덕)


시끄러워 너희둘 위에서 올려다보지마

테라사카가 우릴 떨어뜨리려하자 나는 가볍게 피하고 카르마가 떨어졌다.


야 너지금 상사에게 뭐하는짓이야?


상사는 무슨 촉수를 맨몸으로 받으라는 상사가 어디있어?!

(그건 그렇네)

나는 조용히 말했다.


애초에 너는 땡쨍이만치고 멋있는 부분만 니가 가져 가잖아


나도 그렇게 생각랬어


맞아 이참에 물한방 먹여볼까


난 반에 먼저 가있는다.


그럼 유키노양은 왜 안먹이는건데


(빠직)저게진짜


유키노양은 평소에 땡땡이 안치고 너처럼 잘난척 안하거든 거기다 너보다는 몇만배나 겸손하다고

나카무라가 반애들이 동시에 말한다.


........하아 오늘따라 왜이러는지 반이나 빨리 가야겠다.


유키노


?왜 나기사


오늘 정말 대단했어


...별로 행동은 내가 한게 아니라 너희들이 한거잖아 나보단 너희들이 더 대단한거지

유키노....



그보다..


?



앞에 너무 즐거워 보이는데..
카르마에게 싸인게 많이 있나봐?


.....아 뭐 그렇지


그리고 카르마와 애들이 물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유키노













nic42787526께
아..어떻게 너무 좋아요 ♡♡작가님..사랑해요


(작가)저야말로 언제나 재 소설읽고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이번 화 신고 2017-11-23 23:08 | 조회 : 2,510 목록
작가의 말
사과나무♡♡

손에 쥐나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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