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발?

"이런 *발 같은 일이 다있냐..."
난 그져... 평범한 고3 남학생일 뿐인데...
왜 이딴곳에 있냐고!!!

난 학교를 가던 도중 발을 잘못 디뎌 이상한 구멍에 빠졌다. 그래서 이곳에 도착했다...

"하... 이곳은 어디냐.... ㅁㅊ... 개추워.... 이곳에도 마을이 있을테니 그곳에 가면 따뜻하겠지..."

터벅터벅 걸어간다.

"뭐지..? 저 집은 산속에 있네..?"

나는 마을에 도착했다.

"당신은 누구죠? 흠.... 엇! 저 머리카락은?! 은빛 색갈... 여러분! 마을의 구원자가 찾아왔어요!"

"정말요?"
"구원자님은 어디 계시죠?"

"오옷 이건 정말 신탁에서 나온 은빛 머리카락!"
"정말인걸?" "드디어 구원자님이 오셨어!"
뭐지..? 내가 구원자라니...

"구원자님... 저희를 구해주세요... 저 산속에 있는 늑대 수인이 저희 마을을 계속 침범합니다... 제발 저 늑대를 죽여주세요..."
마을의 장로가 말한다.

"네..? 네?! 제가 구원자라뇨!"

"부탁드겠습니다... 저희 마을을 살려 주세요..."
무릎을 꿇는 마을의 장로. 장로를 따라 마을 사람들도 무릎을 꿇는다.

"어어... 네... 알겠어요... 그러니 어서 일어나세요."

"네. 구원자님! 감사합니다. 힘든 싸움이 될 수도 있으니 뭔가를 먹읍시다. 구원자님 여기에서 기달리시요. 저희가 대접하죠."

'*발... 뭔가 불길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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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0-11 23:19 | 조회 : 1,173 목록
작가의 말
라쿤넴

아리키! 알아서 잘 해보삼. 난 열심히 bl이 될 수 있도록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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