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나는 카라스노에 들어오고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고있었다.

음 ..그전 학교보다는 꽤 넗네

그렇게 나는 계속 걸으면서 구경하다가 체육관을 발견해 거기에 들어가게 되었다.
아 물론 아무도 없었다.

와 체육관 넚다.

어 배구공?
아맞다 카라스노는 옜날에 배구로 유명했었지....
뭐 ...지금 아니지만

나는 공을 만지작 거리며 생각했다.
음.... 한번 쳐볼까?

두리번 두리번
나는 누가 있을까 주변을 살폈다.

아무도 없겠지?

씨익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나는 공을 내머리 위에 높게 뛰우고 높이 날아 공을쳤다.






엄청난 소리와 함께 공이 떨어졌다.

역시.. 이 기분 뭔가 좋은데


덜컹


흠칫



나는 놀라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았다.
그쪽에는 왠 대마왕 같이 생긴 녀석이 날 멍하니 보고있었다.

아 망할..


저 저기


그녀석이 나한테 말을 걸려하자 나는 놀라 체육관을 뛰쳐 나왔다.
왠지 모르겠지만 도망가야 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자 .. 잠깐

카게야마 여기서 뭐해...?

아 스가선배 저 엄청난 녀석을 봤어요

응?

잘만하면 카라스노도 일어설수있어요..

그게 뭔소리야?







쾅 쾅
아망할 미친놈아 왜 거기 있었던거야 ㅠㅠ
나는 책상에 머릴 박으며 혼자 중얼거렸다.


딩동댕동


학교가 끝나는 종이 울리고나는 그녀석을 또만나게 될까봐
바로 집으로 가려는데 ...

대문앞에 그녀석이 서있었다.
아놔 .. 운한번 더럽게 없네.. 할수 없지 다른데로가자

할수 없이 나는 다른 길로 가려는데..


투다다다다다다다


거기이봐아아아아아아

히익


그녀석이날봤는지 날 향해 뛰어길래 나도 모르게 뛰고말았다.

난 그렇게 잘못해서 체육관 까지 도망 가다가 결국 잡히고 말았다.

뭐 뭐야 이거 안놔?


카라스노 배구부에 들어와라 히나타 소요오오오오오



네?


결국 상황은 이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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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0-01 12:26 | 조회 : 2,249 목록
작가의 말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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