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남

화창한 하루 오늘도 학생들은 학교 가랴
바쁜 하루이다

리에"빨리와 빨리 지각하면 니 탓할 꺼다?"
하즌"맞아 빨리와 느림보"
나테"나 좀 대려가 나쁜 것들아... 달리기 느린 사람 서러워서 살겠..."
리에"넌 운동부족 이라고"
하즌"넌 너무 운동해서 문제라니까 어제 너 나랑 검술 훈련하고 그거 모잘라서 동네 한 바퀴 더 뛰었지?"
리에"난 운동을 위해 태어난 아이일 꺼ㅇ...앍 내 등짝 때리지마"

리에의 말을 듣고 하즌은 퍽퍽 등을 때린다

하즌"그게 자랑이냐? 어제 우리 몇시간 동안 했는지 알아?"
리에"2시간했어 2시간 그리고 누가 뛰었니 걸었지"
하즌"...."
리에"아 오빠 죄송해요 바줘여"
나테"나 대려가 나쁜 놈들아..."

그리고 뛰다가 하즌이 리에에게

하즌"그 꿈은 어떻해됐어? 오늘도 꿨어?"
리에"응.. 이젠 악몽인지 뭔지도 모르겠어"
나테"아직도 그..헉헉 오늘은 어땠느학...데.."
리에"어제랑 비슷해 엄마아빠가 나와서 때가 됐다고 이젠 손을 내밀고... 오늘은 어떤 여자도 나왔어 근데 신기한게 Jewelry 소속 여성..으로 기억나는데... 왜 그런 꿈을 꾸지..."
하즌"너 두 달 동안 뭐냐... 드림 캡터 라도 사줘?"
리에"그것땜에 꿈 안 꿀 수 없을까?"
나테"것보다... 갑자기 캄캄해졌어 뭐지 갑자기 비올려하는 건 아니잖아"
리에"그러게... 뭘까"
하즌"우선 학교 가자 늦으면 깜지 몇장이냐"
리에"그건만은 안대엑"
나테"야 진짜 죽기 살기로 뛰자 뒤에 이상한 사람 쫓아와아"
??"쳇... 어떻해 알았지?"
나테"누가 그렇게 눈에 띄게 미행하냐고오"

쳇 하고 정체모를 남자가 창을 던지며 따라오니 죽기 살기로 도망가다가

리에"얘들아 내가 좀 시간 끓어볼게 먼저가서 도움 좀 청해줘"
하즌"너 설마 능력쓰게?"
나테"괜찮겠어?"
리에"두렵지만 괜찮겠지 저건 창 우선 무기 소환일 꺼 아냐... 전기 충격만 해주면 멈출 지도 몰라 너희 뒤도 보지 말고 뛰어"
나테"그치만..."
리에"나 좀 믿어 나 떡대좋은 거 알잖아?"
하즌"기다려 금방 올게 쓰러지기만 해라 아주!!!"
리에"네에 네에"

라고 하며 멈춰서 뒤를 돌곤 날라오는 창 하나를 잡아

리에"여기서 멈춰요 더 이상 못 가게 하겠어요!"
??"됐어 너만 있으면 되니까 나랑 가지"
리에"ㄴ...납치? 싫어요!"
??"진짜 납치로 대려가는 수 있..."

그때 치지지직하며 전기가 나가는데 ??의 팔에 스쳐

리에"ㄴ..나도 할 수 있어요 더이상 다가오면..."
??"다가오면 뭐? 죽이기라도 하겠다? 꼬마야 그딴 협박 안통... 뭐야 창으로 검술을 쓰냐?"
리에"창이나 검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
??"덤비겠다면 덤벼라 결과는 같을테니..."

그리고 친구들쪽은

나테"어떻하지 선생님들한테 말해야하나"
하즌"안돼 그러면 리에가 곤란해질꺼야"
나테"그럼 어떻해애 너 그 사람 얼굴에 문신 못 봤어? 분명 인터넷에서 말한 Ghost 전용 문양이였다고"
??"!"
하즌"그럼 선생님들은 뭘 할 수 있냐 멍청아"
??"...어이"
하즌"....?"
나테"! Jewelry...?"
엘"네네 저는 Jewelry 사파이어 엘 이라고 해요"
카엔"..애쿼 마린 카엔"
나테"...선도선배님 이름하고 같으신..."
하즌"그게 문제냐 리에가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는데"
나테"분명 지금까지 버텨 내기해?"
하즌"그래 나 만원"
나테"이만원 건다"
카엔"입 다물고 안내해"
엘"모두 저희 쪽 추적해서 와주세요"

자신의 귀에 있는 귀거리에 손을 대고 모두에게 전한다
그리고 리에가 있는 곳으로 간다

??"꽤 버티는군"
리에"이 정도야..!"
??"역시... 다음 토파즈인가?"
리에"....? 뭔 소리야"
??"내가 널 대려가려는 이유"
리에"그럼 더더 바둥거릴꺼야"

라고 하며 ??의 앞에 창을 꽂고 전기를 화악 해서 하늘 높이의 구름들이 뚫린다

하즌"...!!리에"
나테"내 말 맞지? 쟨 버티고 남는다고"
엘"리에 라면 그 아이 아니에요?"
카엔"...맞을 껄요 다음 토파즈"
엘"대단해요... 벌써부터 저런 힘을..."
나테"...리에는 능력 조절 잘 못해요"
하즌"안간힘으로 조절하고 있을텐데..."

도착을 하고 모인 4명의 Jewelry

나테"...재 지금 팔만 다친거지? 대단한 떡대 일세..."
리에"대단한 떡대한테 맞아볼래?"
??"솔직히 놀랐다 나의 상대로 팔 하나만 다치고..."
리에"참나... 전력 맞아놓고 괜찮은 게 누군데..."
??"약하게 한게 느껴지더군 왜? 내가 죽는 게 무서웠나?"
하즌"...괜찮아?"
리에"...응"
나테"이제 괜찮아 Jewelry가 오셨으니..."
??"이제 됐다 Jewelry가 왔으니 소용없겠군 그럼 다음에 또 보지 어린 토파즈여"
리에"....아까부터 왜 저 날리야"
나테"그러고 보니 저 사람들도 널 다음 토파즈라 했어"
카엔"...다음 토파즈는 너가 맞아 이 토파즈가 반응을 하잖아"
??"꺄아 되게 어린애잖아"
리에"....저 고2에요..."
하즌"운동은 그렇게 하면서 키는 왜 안 크는 거야?"
나테"글러먹은 키 입니다"
리에"...나테 너 죽는다 진짜..."
넬"미안해 어려보여서... 아무튼 Jewelry에 어서오시게나 나는 가넷인 넬 이 구역 대장이란다~"
리에"...근데 무슨 소리세요 제가 토파즈라뇨..?"
카엔"지금 보다시피 이 토파즈가 너에게 반응하잖아
아무튼 나는 카엔 애쿼마린이다"
엘"저는 사파이어인 엘 이에요"
엔"하핳 저는 엘의 쌍둥이 동생인 페리도트 엔 이랍니다~"

갑작스런 자기소개들에 당황하는 리에
그러다가 하즌이 말하는데

하즌"....언제부터 토파즈셨어요 리에"
리에"그러게요 저도 궁금해요"
나테"니들은 왜 존댓말써요"
리에"댁은 왜써"
나테"근데 저 카엔이란 분 우리 학교 선도선배님 닮지 않았..."
리에"야 잠만 우리 학교"
하즌"...리에 너는 깜지로 끝나진 않을텐데 교복 상태가..."
리에"안이 반바지 입어서 괜찮...이 아니구나"
나테"...엄마권을 써볼까"
리에"아줌마한테 신세 계속 지잖아"
카엔"...너 근데 팔 괜찮냐...? 계속 피 떨어져"
넬"그건 그건 니가 치료하면 되잖아 치유 능력 있으니까!"
리에"전기 밖에 못 써요"
넬"아 너 아직 변신 안됐었지"
카엔"...너희 크라운고 2학년들 맞지?"
리에"...어떻해 아신..."

그러자 변신을 풀곤 씨익 웃어보이는 카엔

카엔"니들이 그렇게 말하신 선도선배니까"

그러자 어버버 거리는 셋

카엔"이번 일 눈 감아줄게 교복이 훼손된 것도 그럴만 한 일이니 눈은 감아주지"
하즌"...감아줄테니 들어와라 그건가요"
넬"카엔은 그정도로 나쁘진 않아 악마같지만..."
카엔"뭐 생각할 시간은 줄게 오늘은 못 온 걸로 해 치료도 해야할텐데 그리고 이건 니가 가지고 있어"

라며 토파즈를 리에에게 던지고 그걸 잡는다

리에"되게 반짝 거린다..."
카엔"그럼 우린 간다 생각하고 말해"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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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9-17 20:40 | 조회 : 1,362 목록
작가의 말
J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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