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
"......"
"고개들어"
"...싫어"
"들으라고"
".....탁"
나는 그대로 일어나 교실을 나서려 했다.
"거기서!"
"....내가왜"
"뭐?"
"내가왜 니말을들어야하냐고"
"이 영 삐진건 알겠는데 거기서 더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아니 생각할 필요없어 이제 너랑 만날일 없을거야"
"뭐? 너그게무슨 ㅅ....!"
"쾅"
교실문을 내가낼스있는한 최대로 세게닫고나왔다.
사실조금 겁나기도했다 민 진형의 권력이라면 내
가 뭘 하든 어디있든 감시할수있을테니 하지만 이대로 당하고있을순없지
민 진형 두고봐
***
"여보세요 "
-예 도련님
"하, 지금학교앞으로와서 영이 어디가는지 지켜보시다 적당히 데려와주세요 반항하면 기절시키셔도 됩니다"
-...예 알겠습니다
-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