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달칵

"어머 학교안갔니?"


"네..몸이 좀 않좋아서.."


"어떡하니...죽끓여줄까?아침도못먹었잖아 아으 진형이쟤는 왜그렇게 애가 심술맞은지몰라 "


"괜찮아요 저 들어가서 좀 쉴게요"


"그래 필요한거 있으면 도우미 아줌마한테 말하고"


"네"

영이는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가 진형의 방으로 들어갔다.


'피곤해...'

어제도 진형이의 심술에 시달린터라 피곤했다.


침대에 엎어진 영이는 서서히 눈이 감기는걸 느꼈다.



'안되는데....'



"일어나 이영"


"....아....진형아"


깜빡 잠이들고나서 일어난 시간은 벌써 5시였다.


"기다리라고했지 자고 있으라 한적은 없는거같은데"



"미안...피곤했나봐"

영이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려다 휘정거렸다.





"하여간 귀찮게 한다?"


"미안...으..."


"왜그래"


"감긴가봐 신경쓰지마 근데... 왜화난거야?"


"뭐?"



"화났잖아.."

"아아 이상현 걔랑 어울리지마"


"....알았...어"


이영은 침대보를 꼭쥐고 말했다.


민진형은 내가 친구를 만드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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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9-10 15:35 | 조회 : 2,84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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