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컥
"일어나 현아"
"우음"
'짜증이 나지만 이런 모습도 귀여운걸? 키스하면 일어날려나?'
스윽
"새액 새액 읍..."
빈은 현의 입술을 덥쳤다. 그 행동으로 인해 현은 숨이 막혔다.
"으..읍 읍!"
"하...어때? 잠 깨지?
"하...하"
"대.답.해"
"으..응"
그런 모습을 본 빈은웃어 보인다.
"쿡 너 왜이렇게 귀엽냐?"
"////"
"시간을 보니....두 시간은 남았네....(씨익)시작할까?"
순간 현의 표정은 확 바뀌었다.
"쿠쿡 너무 무서워하지마 그럴수록 더 하고 싶으니까"
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현의 입술을 덥쳤다 아니 삼키듯이 달려들었다.빈은 거칠게 키스를 하며 현의 옷을 하나씩 벗긴다.
"으..읏"
"촉 촉"
"비..빈아 읏! 거긴..."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