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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문을 열고 이름을 부른다.

"현아 나와봐"

"...."

으득

"유현 빨리 나와!!!"

벌컥

"으..응! 빈아부..불렀어?"

(덥썩)

빈이라 불린 남자가 그남자의 턱을 꽉 잡는다.

"윽"

"내가 나오라 했지? 그리고 내가 저번에 말했었지? 두번 말 안한다고"

"으...윽 미..미안"

"닥쳐....."

남자는 욕을 날리고 그남자를 방안에 던져 놓고 그에게 주려던 걸 던지고 방문을 잠근다.


"윽!"

"내가 그떄 말했지? 이걸 만약 어길시엔 벌을 준다고"

"(또르륵)"

"울긴 왜 울어? 너가 먼저 약속을 어겻잖아?"

(스윽)

남자는 현이란 남자의 머리 채를 잡고 거 쎄게 입술을 부딪힌다.

"읍!!"

'이...입술이 찢어질꺼 같아'

약 5분간의 키스가 끝나고 남자는 씨익 웃는다.

"하..아 ㅎ 하아"

"하..(씨익)"

탁 탁

남자가 손을 털자 머리까락 들이 떨어진다.

"내일 학교를 가야하니 이것만 해둘께 그리고 너무 좋아하지마 그다음에 벌을 더 줄꺼니까 쿡"




"하...하악...하"

털썩

'젠장 왜 이렇게 떨리는거지? 유현 정신 차려 그놈을 좋아하면 안되....절대'

남자는 그대로 바로 잠 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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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12-08 20:43 | 조회 : 12,919 목록
작가의 말
도리도리하도리

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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