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문을 열고 이름을 부른다.
"현아 나와봐"
"...."
으득
"유현 빨리 나와!!!"
벌컥
"으..응! 빈아부..불렀어?"
(덥썩)
빈이라 불린 남자가 그남자의 턱을 꽉 잡는다.
"윽"
"내가 나오라 했지? 그리고 내가 저번에 말했었지? 두번 말 안한다고"
"으...윽 미..미안"
"닥쳐....."
남자는 욕을 날리고 그남자를 방안에 던져 놓고 그에게 주려던 걸 던지고 방문을 잠근다.
"윽!"
"내가 그떄 말했지? 이걸 만약 어길시엔 벌을 준다고"
"(또르륵)"
"울긴 왜 울어? 너가 먼저 약속을 어겻잖아?"
(스윽)
남자는 현이란 남자의 머리 채를 잡고 거 쎄게 입술을 부딪힌다.
"읍!!"
'이...입술이 찢어질꺼 같아'
약 5분간의 키스가 끝나고 남자는 씨익 웃는다.
"하..아 ㅎ 하아"
"하..(씨익)"
탁 탁
남자가 손을 털자 머리까락 들이 떨어진다.
"내일 학교를 가야하니 이것만 해둘께 그리고 너무 좋아하지마 그다음에 벌을 더 줄꺼니까 쿡"
쿵
"하...하악...하"
털썩
'젠장 왜 이렇게 떨리는거지? 유현 정신 차려 그놈을 좋아하면 안되....절대'
남자는 그대로 바로 잠 들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