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

"시호.....라고 해...."

나는 "안녕 시호 나는 아이린이라고 해!..... 혹시 말이야 왜 그렇게 쓰러져 있던지 알려줄 수 있어?"

시호는 '뭐지 무척 편안한 느낌이 들어 이 인간은 괜찮을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들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몰라....하지만 내가 공주인것은 숨겨야해'

"놀라지 말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마"

나는 웃으며 "그래! 약속할께"

시호의 몸이 초록빛으로 빛나기 시작했지요. 그러더니 작고 초록 여우로 변했지요.

나는 "어! 너 여우였어! 그것도 초록빛 꼬리가 3개인....."

시호는 "나는 아직 어리거든 그리고 우리 여우계에서는 그냥 보통 색깔의 여우만 있는 것은 아니야..... 휴 내가 살던 여우계에 갑자기 검은늑대들이 처들어왔어..... 우리의 왕이신 아호님은 싸우다가 남은 여우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다 쓰셨고 왕비님이신 미호님도 검은 늑대의 마왕을 봉인시키고는 사라졌어..... 나의 언니는 나를 살리기 위해 이곳 인간계로 보냈더거야.....남아 있던 나의 동족들도 어떻게 되었는지 몰라...."

나는 그런 시호의 손을 잡으며

"내가 도울 수 있는것은 도울께 그러니 걱정마!"

시호는 나의 손을 빤히 받지요. 나의 손에 있던 반지는 매우 희미한 빛이 났지요.

시호는 "이거 뭐야?"

나는 "이건 우리 할머니가 주신 유품인데 종종 빛이 날때가 있어 매우 적은 경우지만.... 어서 자 피곤하지?"

그러자 시호는 누웠고 나는 불을 껐지요.

시호는 '분명 어디선가 본빛이지만 생각나지 않는군..... 그리고 그 아이는 보통 인간과는 조금 다를군..... 내일은 그 아이를 따라다녀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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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3 20:59 | 조회 : 614 목록
작가의 말
중앙황제신장 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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