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만이죠...

엄청 오랜만에 왔는데 기다리는 분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하네요...변명이라도 하자면 어쩌다가 어깨랑 허리가 나가버려서 재활하고 생활고에 쪼들려 빈곤하게 살고 있습니다.

왜 다시 여기 이렇게 생존신고를 하냐면 이 글은 옛날에도 말했다시피 완결 내고싶어서 이어서 다시 쓰려고 읽어보는데 역시 영 아니라 내용 좀 더 가다듬고 조금 설정도 변경해야할 것 같네요.
머리 좀 굴려볼 겸 다른 글을 쓰고 있는데 역시 머리 굴리는 것보다 첫작이 더 소중하니까 어여 쓸 생각입니다.

아예 갈아엎을 생각은 아니지만 애들 성격이 조금 변할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하진이와 수민이의 성격은 여전히 쾌활할거고 바뀌는건 동화정도?

마지막으로 가면 심심하니까 예전에 써놨던 두명 프로필이라도...

송 라온




키-174

체형-키에 비하면 조금 마른편

혈액형-O

생일-12월17일.

가족관계- 나이차가 좀 나는 오빠와 중학생인 동생.

버릇- 말할 때 웃듯 보기좋게 입꼬리가 올라간다.

좋아하는 것- 게임, 운동, 단 것, 잠

싫어하는 것- 공부, 참견, 잘 때 깨우는 것, 차멀미, 심하게 나는 향.

중학교때까지는 오빠와 동생과 함께 살았으나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자취 중이다. 순한 얼굴 생김새와 쾌활함에 인기가 많은 편, 주변 사람들에게 적당히 친절하고 뭐든 적당히 흘려보내고 거의 화를 내지않는 성격. 사실 별로 간섭하려고 하지도 않고 참견당하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특히 자고 있을 때 깨우는 것을 싫어하며 놀때는 활발하고 평소에는 활기차게 게으르다.



이 동화

키-162

체형-마른편

혈액형-A

생일-8월15일

가족관계- 아빠, 여동생.

버릇-긴장하면 무표정에 말투가 딱딱해진다.

좋아하는 것-조용한 것, 독서, 비인기스포츠 관람.

싫어하는 것-무서운 것, 쓴 것, 집중할때 방해하는 사람.

아빠의 일때문에 애매한 시기에 전학온 불쌍한 영혼.
소심한 성격과 다른 날카롭게 생긴 눈매때문에 긴장하면 무표정으로 딱딱하게 말해 종종 싸가지없단 오해를 받는다. 친해지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다정하다.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남들이 지나치는 말들도 진지하게 들어주고 필요할땐 열심히 조언도 해준다.




그럼 조만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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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5-01 23:57 | 조회 : 1,54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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