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 걸으면서 생각하면 않되는 이유

그후 나는 생각보다 평범한 다른 날 과 같은 생활을 하였다.

뭐, 조금의 소문과 시선이 늘어났지만.

"야, 너 그소문 들었어?"
"아~그 소문."
"저 애지?"
"응,저아이 일거야."

나는 수군거리는 아이들을 처다보았다.아이들은 짜증나는 듯한 얼굴로 나를 째려보고는 자리를 피하였다.아마도 그 소문은 누군가 고의적으로 했다는 것 같다.

"틀린 말은 아니지....."

나는 걸으며 작게 소근거렸다.

'그런데 고의라니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것인가?'

나는 생각하면서 걷다가 다른 아이의 어깨를 툭 치고 말았다.

"아,미안해."

"..........."

그아이는 아무말 없이 지나치고는 조금 멀리저 나보고 들으라는 듯 말하였다.

"짜증나게."

뭐지? 나 미움받고 있는걸까?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는 하루였다.

체육시간에는 나 혼자 공격받거나 수없시간에는 무엇이가 자꾸 내 자리어 던지고는 주워달라다던가 점신시간에는 다른 아이와 부딪쳐 국을 쏟는다던가.뭔가 이상한 일이 많은 날이다.

'내가 잘못한거 있나?........설마 어깨 친거 때문인가?'

2%부족한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0
이번 화 신고 2017-08-15 16:59 | 조회 : 799 목록
작가의 말
딸기 마카롱

오랜만이에요! \\(^3^)/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