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몬스터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몬스터 육성학교에 다니는 선생님이며
이름은 라이 오드아이와
부엉이과 몬스터 그리고 장녀이다.
몬스터 학교는 교육,전투를 키우는 학교이다.
나는 그중에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교육은 진실된 것만 가르쳐야하지만
오늘 한 수업은 정확하게 맞는 이야기로 단정 지울수 없다.
그 이야기중 몬스터 아이는우리 아버지니깐...
대학교때 수업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께
마녀에대한것을 물어봤지만
그저 웃으시며 답을 피하셨다.
분명 무언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버지께 더이상 질문을 하지 않았다.
다시 물어보고 싶어도 대답을 못 하실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 아버진
치매에 걸리셨으니까 병원에 계신다.
하루종일 주무시고 정상적인 말을
할때가 별로 없다.
그래도 오랜만에 이야기를 꺼냈으니
오늘은 물어보고싶다.
진짜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