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감금



도저히 둘이 사는 집이라고는 밑기지 않을만큼 거대한 저택에 방.


심플하며 고급스러웠고 거대한 침대에는 남자한명이 누워있었고 그위에 다른 한 남자가 않아있었다.

주위는 온통 축축하고 끈적거렸고남자는 두 손을 전부 양옆 기둥에 구속당해 있었고 다리는 전부 민망할정도로 벌려져 다른 남자에게 잡혀있었다.


"흐윽, 읏!아, 아파앗.!흐앙...으응...흡!시,시럿!누르지마앙..."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지,형.아직 절반도 않했는데...."


한손으로는 남자의 요도에 박혀있던 막대기를 꾸욱 누르며 다른한손으로는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줬다.

발가벗은채 뒷구멍에는 바이브가 박혀 사정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것이 여는 창녀 못지 않게 색스럽고 매혹적이였다.

거기에 땀과 눈물까지 더해지니 당장이라도 이 남자를 잡아먹고싶었다.


"흐앗!흐아..ㅇ..으읏?!"


"흐응~.역시 피는 못속이나보네.형은 엄마를 닮아 이쪽이 더 잘맞나봐."


"흐으...아니,흣..야..ㅇ..흐앗!하앙..으.."


"아직도 그렇네...."


"읏,히잇, 유,유한앗!제바알..."


남자는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지금 이 상황을 지켜보는 자신의 이복동생,공유한에게 애원했다.

그러자 유한은 남자의 어깨에 인장을 만지작 거리더니 수치심으로 붉게달아오른 남자의 귀에 대고 말했다.


"그렇게 싸고 싶은면 '공유한님의 전용 남창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말해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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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7-24 15:35 | 조회 : 14,955 목록
작가의 말
L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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