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화

"갑자기 무슨잠행이십니까 그리고 원래 잠행이란것은 홀로 가는겁니다 "

"딜란이 있는 여관이 어디더냐"


"바로보이네요 저어기 보이는 홍화여관입니다"

"넌 여기서 기다리거라"


황제는 그렇게 말하곤 홍화여관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식당에선 딜란과 오웬경이 식사를 하고있었다.


"배가뜰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있어야합니다 아틀란티스의바다가 워낙 위험한곳이라 배가 많이안갑니다"


"괜찮아요 지금생활도 꽤 재밌어요.."


"밥이나 드시죠"

"켄틀리 딜란"

"....!..여긴 무슨일이십니까"


"..떠나는것이냐"

"그럼반역자로 찍힌제가 여기가 뭐 좋다고 남겠습니까"


"그건...!진짜반역자도 찾았고..너는 나를 두번이나

구한 은인이다 또한 반역자를 찾는데 큰 도움을 주

었으니...그러니 이곳에 남는다면 누구보다 좋은 대

우를 해줄 수있다 그러니... 떠나지 말거라"


"잊으신것같습니다만 전 아틀란티스의 하나밖에

없는 황족입니다 폐하께서 아무리 좋은대우를 해

주신다하여도 저는 굳이 남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건...."

황제는 더이상 딜란을 붙잡을 수 있는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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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4 03:22 | 조회 : 3,97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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