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아아아앙
뭔건물이 이렇게 다 크다냐
"야 태민아 우리 잘곳은?? 이정도로큰 건물에서자?"
"응 ㅋㅋㅋ 근데 너무들뜨진마"
"엥? 당연히 처음여행온건데 좋지 넌안좋냐"
"별로.."
모처럼 밖에나온건데 전혀기뻐하지않는
태민에 의아해하던중
아이들의 표정이 썩좋지않은것을 느꼈다
뭐야 다들 수학여행첨와보나..?
' 넌 잘모르는것같으니 말해주지'
???? 뭔소리야
"김태민 뭔소리안들리냐"
" 개솔? 환청이세요? "
' 한다온, 나 하민혁이고 이거 텔레파시니까
조용히좀해. 보안놈들 눈치채면 안돼'
오.. 뭔얘긴데 뭔얘긴데??
' 그러니까 여기는 발전이없는아이들을 매매하기도한다. 무엇보다도 여기 주변나라는 전쟁중이야
그런 위험한곳에 우리를데려온 이유는뭘까?'
음.. 고기방패?
'...비슷했지만 정확히는 전쟁에
참여해야할수도있어
지금 전쟁국중하나가 우리훈련소에 지원을해주는나라거든 '
썅 그러면 우리 속이고 온거아니야?
이런 쉽빠파룰라시키들이?
' 그러니까 처신잘하라고 여행왔다고 빨빨대다 진짜 고기방패되지말고 '
웅.. 알려줘서고마워!! 그리고나 S급인데 그렇게되겠어?
' 잠시만 보완놈들 눈치챈거같아
이만 얘기하자. 몸좀사려'
넵 형님..
뭐 이당시엔 좀 쫄았지만
수영장가서놀고 먹고 숙소에들어가니
민혁이 말해준 수학여행의 위화감은 사라져버렸다
" 태민아 우리 매점갔다오쟈아앙 "
" 안된다니까 위험해"
" 아아앍 초코집초초초촉촉한초코칩이먹고싶다!!!"
에이에잉에ㅔㅇ에ㅔ엥
아까보니 뭐위험하지도않구만
우릴누가잡아가냐고!!
" 아아아아!!!! 진짜 시끄럽네 그냥 너맘대로해..
대신! 15분안에 안들어오면 찾으러나간다
빨리안기어오면 뒤질줄알아.."
"오호호호 첨부터그러지~"
마지막 태민이말을 안들으면 진짜 죽일거같았기에
빨리 가디건하나걸쳐입고 나왔다
라라라랄 역시 수학여행왔는데 밖에좀나와줘야지
... 좀어둡네
아까 민혁이말한 얘기에 지레겁먹고 뛰쳐가기시작했다
"헉...헑 핡.. 개힘드네"
막뛰어서 저~멀리 편의점이 보이는곳까지왔다
사람도 아까보단 많이다니고 더뛸필요도 없겠지?
하며 막걸어갔다
편의점쪽으로 걸어간지 5분,
난
뭔가이상함을 느꼈다
아무리걸어도 편의점이 가까워지질않고
좀더 세심하게 집중해보니
아까부턴 주변소음도 없어졌다
난 빠르게 물덩어리를 만들어
전투준비를하였다
" 야 이거 환각이지? 눈치챘으니까 나와 "
음.. 역시이런다고 나올사람이아니지
그럼 이건어떨까?
작전을 짠후 바로앉아서 준비를하였다
먼저 머릿속으로 주변지리를생각하고,
그다음에
눈에힘을준다
" ㅋ..케겍.. "
" 아? 거기있었어? "
자리서 일어난후 소리가들린쪽으로 걸어갔다
물론 고압물방울을만들면서
" 야 뭘원하고 왔냐 인신매매? 아니면 참정병?
ㅈ까 니들이러는거 불법인거알지? 마법협회에
신고만하ㅁ..."
아.. 어지러워 토할것같아
이장면을 끝으로 기억이 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