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새벽이 끝나는 곳' 작가 월하:달빛아래 입니다!

2016년 10월, 15살의 여중생이 충동적으로 올렸던 작품을 시작으로 총 11작품, 아니 삭제된 하나의 작품까지 12작품을 완결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새벽이 끝나는 곳' (이하 새끝)은 제게 많은 애정과 처음이 서려있는 작품인지라, 끝났다 생각하니 많이 아쉽고...

같이 합작한 RINHYE는 비록 중간에 하차했지만, 여전히 응원의 말을 간간이 주고받고 있습니다.

17년 7월 1일에 시작했던 작품이 반년에 걸쳐 연재되는 동안, 참 많은 일이 현실의 제게 닥쳤습니다.

여러분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저로써는 생소한 일들이 많아 힘들었을 때.

그 때, 마음의 위로가 되어준 게 글쓰기랍니다. 그래서 나름 특별해요.

내일모레 고딩이 되는 저는 이제 폭스툰을 떠납니다.

구질구질하고 낡고 닳아 더 좋은 곳에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때에도 이 닉네임을 쓰게 된다면, 조용히 아는 척해주세요.

아마 그럴 일은....이제 없을것같지만!

'저'라는 사람의 중학교 2년을 여러분과 같이 보내 즐거웠어요.

다시 만나지는 못하겠지만, 제가 떠난 이후로도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좋은 성적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월하였습니다.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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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2-28 21:25 | 조회 : 1,795 목록
작가의 말
월하 :달빛 아래

그동안 고마웠어요. 다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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