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 입니다..#3

고민중 입니다..#3











재상님(사키)은 표정이 감격했다가 갑자기 진지해지고 이상하더니 갑자기 인사를 하고는 내 주먹만한 이동석으로 휙 사라졌다.


음..그래도 얻은 정보는 괞찬으니


오빠도 재상님을 이상하게봤는지 재상님에게 추궁(?)을 시도했지만 내가 위험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추궁은 즉시 중단됐다..


내가 위험해진다고?뭐야..이거 나 큰실수한건가..?
으아..그래도 재상님이 오빠에게 말하지 말라고 말하는거 보니까 큰일은 않나겠지...하아

그럼 이제 슬슬 돌아가야겠지.시간도 제법 흘렀고,메시가 걱정하고있을려나..

"그럼 리샤, 이제 그만 갈까?나도..갈데가 생각났거든..으아아"


오빠는 절망한 표정으로 머리를잡고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오빠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그러는 거야?뭔진 모르지만..힘내 오빠 하하..




그렇게 황궁에 도착했을때 오빠는 메시에게 잔소리를 엄청 듣고 가야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오빠가 나한테한 유모차 끌기로 나는 머리카락도 엉키고,옷도 다 휘날려진 상태라서 오빠에 성격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를래야 모를 수있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시몰라 유모차에 붙여둔 마속기(속력을 층정하는 마법장치)가 증거로 됐다..이럴때보면 마법으로 할수있는게 참 다양하단 말이야..



"황녀님 어디 다치시지는 않으셨겠지?의사를 불러야 되나?아냐..하아..그래도 황태자님이 마력을 더 막 쓰시진 않으신것 같아 다행이네.."

아니야 메시!충분히 난 위험했다고!평범한 아기는 이미 기절이나 패닉 상태였을 정도란 말야..!얼마나 무서웠는데!


"우으으!"

"어머.황녀님!어디 불편하세요?아프신건 아니시죠?"

으..그래도 걱정해주니까 좋네..근데 메시 아무리 그렇게 물어봐도 난 말못해 ...옹알이는 하지만..

나중에 크면 메시한테 고맙다고 말할게.2~3년정도는 금방 지나가니까. 기다려줘 메시.헤헤

나도 빨리 자라면 좋겠다.더 자유롭게 지내고 싶으니까.





다음날 새벽 5시20분




경비병이 지키고 있을 황녀의 방에 문이 열리더니,두 남자의 인영이 드리워 졌다





"우리 공주님~○○가 왔어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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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7-21 23:55 | 조회 : 1,252 목록
작가의 말
하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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