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수정)

어디서부터 잘못됀걸까.

나는 원래 남자였다. 누가봐도 꽤 남성미 물씬 넘치는 남자중의 상남자.

그리고, 갑작스럽게도.. 정말 뜬금없이 죽었다. 그것도 물풍선이 4층에서 떨어져서 머리에 직격한 결과로.

이런걸 어떻게 아냐고? 그렇게 말하면 나도 할말은 없는데.. 왠지모르게 안다고밖에는..

그리고 지금 내가 전생한 이곳은 현대인듯하다.

..보통은 말이야. 이세계같은데서 태어나지않던가?

....뭐 이런 이야기는 다시 제쳐두고.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지

어디서부터 잘못됀걸까.

어쩌다가 이런일이 되었을까.

"나, 니가 좋아!"

같이 내 방에서 게임하던중에 왜 소꿉친구에게 고백받은걸까.

솔직히 말해서 여기 처음엔 내가 살던곳인줄 알았다.

근데, 지금 확신해버렸어.

여기... 내가 전생에 고등학생때 쯤에 했던 미연시(미소녀(or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세계인거같다.

....난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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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4-06 20:19 | 조회 : 2,097 목록
작가의 말
Elfen

왠지모르게 필이 팍 꽃혀서 글씁니다. 글이 올라오는 주기는 매우 불안정할것이며, 독자님 읽으라고 만든거 아니고 제가 심심해서 쓴거거든요. 근데 댓글같은거 달아준다던가, 댓글이라던가, 좋아요라던가, 별점이라던가 주면 의욕이 날거같기도하고.. 흠흠..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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