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은 훌쩍 커버린 진혁을 감당하기 힘든지 진혁 품 안에서 꿈틀 거리고 있었다.
꿈틀거리는 지한을 놓치기 싫다듯이 더욱 더 꽉 안아버리는 진혁.
"혁아... 너무 세게 안았어.. 나 아프단 말이야"
"내 옆에 있어 지한"
"...."
진혁은 자신의 품안에 들어있는 지한의 바지버클을 풀고 중심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
"뭐..ㅁ..ㅝ...하는 거야!"
"가만히 있어"
"흣...ㅅ,,,...하...왜..왜그러는거야...."
눈물흘리는 지한을 보는 지혁의 눈에 놀람이 서려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