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그날따라 123의 컨디션은 좋지않았다

흐에엥!!!!!! 형아............-123

울지마 왜그레에..........-122

가끔씩 123은 눈물이 터질때가있었다 많이 아프던 날이라던가 며칠째 메두사누나와 만나지 못할때 아마도 지금은 둘다 곂친모양이지만.............

쾅!!!!!

조용히해!!!!!!!!애새끼가 가뜩이나 짜증나는데 신경긁고있어-연구원

흐윽.....형아...........으으윽......훌쩍 훌쩍-123

그래........그래........다 괜찮을거야.... 쉬...쉬..-122

훌쩍......훌쩍.....쿨....쿠울.....-123

많이 졸렸던건가?-오르카

그런걸지도.....헤열제를 먹었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있어-122

어떻해 많이 아픈걸까?-오르카

야 123걱정말고 오르카 니 팔걱정이나 해 너 팔어쩔거야-122

흥 이제는 별로 아프지도 않거든?-오르카

야 그러고 보니까 내가 너보다 선배잖아!!!!-122

뭔 선배?-오르카

내가 너보다 일찍들어 왔잖아 6살떈가 5살떈가..........-122

야 그딴거 하나도 안부러워-오르카

그건 그렇네.............-122

삐이이이이이잉!!!!!!!!!!!!!!
삐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어라? 무슨 소리야?-122

형아..............시끄러워어.......-123

괜찮아 별일 아닐거야.......-122

얘들아!!!!! 빨리 나와-메두사

메두사누나? 여긴 어쩐일로?-122

빨리 나와!!-메두사

누나?-123

하아....... 하아... 하아..........

꺄아아아악!!!!!!!!!!!!살려주세요!!!!! 너 누구야!!!!!!!!
으아아악!!!!!!!!!! 싫어!!!!!!! 제발......제발 아악!!!!!!!!!!!!!!!!!!!!!!!!!
도와줘!!!!!! 살려줘!!!!!!!!!!

누나!!?!-123

얘들아 가자 지금 어떤 살인마가 사람들을 죽이고있어 빨리 도망가야해-메두사

모든 곳이 빨갛게 물들었고 여기저기에 시체가 널려있었다

무서워!!!형아!!-123

괜찮아 빨리 뛰자 123할수있지? 우리 이렇게 나가면 다 같이 즐겁게 사는거야 이런 숫자로 불리지 않아도돼 우리들 이름으로 불릴수있는거야-122

으응!! 알겠어-123

하아하아 하아하아

얘들아 여기 안으로 들어가-메두사

무서워 흐윽.......흑........-오르카

쉿 조용히 해야해-메두사

탕탕!!! 우드득

풀석

훌쩍

흐윽 윽-오르카

형아........-123

괜.......괜찮아........-122

산 사람이 있었네?-백모래

메........메두사님 메두사님-오르카

꼬옥

형아,,,,,,,,,,,,,우리 이제 죽어?-123

아......아니야 사......살수있어.......-122

꽈악

쫄지마 안 죽여-백모래

?!-메두사

생각해보니까 이대로 나가도 혼자선 못할께 너무 많더라고 날 도와준다면 안 죽일께-백모래

시.....싫어.......-122

122!!!왜그레 살수있는 기회야!!-메두사

나......나는.....저런 사람돕기 시.......싫어........하지만 우릴 살려줘-122

뭐? 주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하지 않아?-백모래

그러니까 싫어!!!-122

파악!!!!!!!!

주변에 있던 유리조각을 던진체로 122는 123을 안고 그대로 뛰쳐나갔다

어라라? 놓쳐버렸네? 그래도 너희는 협조할거지?-백모래

물론..........-메두사

얘들아........흑....흐윽..........-오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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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19 22:22 | 조회 : 1,699 목록
작가의 말
ANLS

오르카 나이가 정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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