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어나를 연재한 하연리 작가입니다.






몇 일 전 까지만해도 의욕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만족하실만한 글과,
제가 생각하기에 최고로 재미있는 글을
쓰고싶은 마음에 무작정 스토리를 구상하고
피어나를 쓰게 되었습니다.






무작정이다보니 제게 정보도 정확한
구성 내용도 하나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만화도 보고 여러가지 언어를 알아보며
최대한 발전을 하겠다! 노력을 했습니다만,






제가 학생이다보니 모든 일을 이 곳에 신경쓰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다양한 외전을 쓰며, 마지막 결말은
여러분들에게 만족스럽고 발전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만






자그마한 꿈으로 시작한 이 일을 잠시 멈출까합니다.
학생으로서 본문을 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이 일에 신경쓰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몇 번의 파일 손상과 수 많은 휴재
그리고 점점 불안해져가는 스토리 때문에
저도 수십번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스트레스도 고민도 술술 잘 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크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의 정리를 하고, 제가 좀 더 발전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나설 수 있다면
그때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나서고 싶습니다.






기대 많이 해 달라던 외전의 끝을 이렇게 아쉽게
맺어버림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팩트만 말하자면
피어나는 연재가 중단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너무나도 감사했고
이렇식으로 마무리를 내는 것에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평온한 생활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을 포함해
이렇게 마무리 해 버려서 몹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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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31 17:23 | 조회 : 1,138 목록
작가의 말
하연리

죄송합니다. 항상 댓글 달아주는 망고바나나님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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