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

시현:글세...
‘어떡하지..형은 내가 가는걸..’
태하:읏샤!



태하가 시현을 공주님안기로 안았다



시현:혀..형!
태하:그냥 같이 가자(웃으며)
시현:그렇지만 방해..되지 않아?
태하:괜찮아.넌 내 소중한 사람이니까
시현:응...///(웃으며)
태하:그럼 가자
시현:이,일단 내려주면 않되..?
태하:어째서?
시현:에..그게..
은혁:일단 늦었으니 가시죠
태하:알겠다



그렇게 태하는 시현을 안고서 회의를
하러 갔다.태하는 시현을 자신의 무릎에
회의를 하자 대신들은 모두 놀랐다
그야 그럴것이 전 중전은 죽었는데
지금 자신의 눈 앞에 있으니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태하:왜 그리 놀라는 것이오
대신들:아닙니다
태하:아,설마 내 무릎에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 때문에 그런것인가..
시현:....////
‘우으..너무 부끄러운데..///’
태하:일단 어의를 불르거라
내시:예.전하



어의가 온 뒤



태하:일단 그 독약의 정체는 무엇이느냐
어의:그 독약은 주로 여인들이 향수를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인데 뿌리는 것은 괜찮지만
마신다면 큰일이 납니다.또한 그 재료는 귀해서
왕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태하:왕실에서의 여인이라면...일단
대비마마와 중전이 있지않더냐
어의:예,전하.허나 대비마마께서는
향수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태하:그것을 어찌 어의인
자네가 알느냐?
어의:대비마마께서는 향수를 뿌리시면
향수안에 있는 재료중 마마에게 위협을 주는
재료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실 수 없사옵니다
태하:그럼 남은 사람은 중전뿐이군..
여봐라! 지금 당장 중전을 부르거라!내시:알겠사옵니다



내시들이 중전인 수민의 방에 가서
수민을 회의장에 끌고왔다



수민:이거 놓아라!감히 중전에게!
태하:중전!
수민:전하!저를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가..!


수민이 태하의 무릎에 앉아있는 시현을
보고나서 놀란다.



수민:전하!어째서 그 남창이!
전하:닥치거라..니가 그리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거늘...(인상을 찌푸리며)
수민:하지만 저놈은 중전마마가
아니지 않사옵니까!
전하:....일단 현 중전인 수민!네가 독을 탄 것을 인정하겠느냐!
수민:아니요!전 독을 타지 않았습니다!
전하:증거까지 있는데 이렇게까지
발악을 하다니...여봐라!
지금당장 그 궁녀를 데리고 오너라!
상궁:알겠사옵니다!



태하가 부른 궁녀가 도착하였다



태하:자,이제 네가 말을 해보거라!독을 넣으라고 시킨 사람은 누구이더냐!
궁녀:그..그것이...중전마마이옵니다..
수민:전하!이것은 모함입니다!분명 저를 내쫒으려는 저 남창의 모함이옵니다!
시현:나는 그런적이..!
수민:닥쳐라!이 썩어빠진 남창아!
니놈이 내 자리를 빼앗으려고
자작극을 벌였지 않더냐!
태하:어디한번 끝까지 발악을 해보거라
수민:발악이라니요!전 억울하옵니다!
태하:밖에 있는 병사들은 지금 당장
중전을 끌고가거라!
병사들:알겠사옵니다!
태하:자..이제 회의를 다시 시작하지
우의정:전하!
태하:왜 그러는 것이지?
우의정:그 독약은 중전마마의 뜻대로
그 남창의 자작극일수도 있는데..!
태하:하아..우의정
우의정:예...
태하:나는 지금 자네까지 잃어버리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 그러지 마시게
우의정:허나 전하께서는!
태하:그렇다면 지금부터는 감출수가 없겠구나...
그렇지 않느냐,시현아
시현:예?하지만...
태하:괜찮으니,걱정하지 말거라(웃으며)
시현:응(웃으며)
태하:여기에 있는 모든 대신들은 듣거라!
지금 이 아이는 그대들이 죽었다고 믿었던
중전이다.그러니 일단 예를 갖추거라!
대신들:알겠사옵니다,전하
태하:그럼..우의정.더 이상의 말은?
우의정:없습니다..
태하:그럼 이만 나는 가보겠네.
가자 시현아(웃으며)
시현:응



태하와 시현이 나가고



대신1:전하께서 저렇게 웃으신 것은
나는 처음보오
대신2:나도일세
대신1:헌데 중전마마께서 살아계신줄은
정말로 생각을 못했다네
대신2:허나 중전마마가 아니더라도
너무 똑같이 생겼지않소?
대신1:하긴...



태하와 시현이 나가고 다시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시현:태..아니 전하
태하:응?
시현:이렇게 모든 사람에게 밝혀도
되는것입니까?
태하:응.근데 왜 또 존댓말이야?시현:그게...
태하:시현이 너는 그냥 반말로
불르라니까?
시현:하지만
태하:어명이야(웃으며)
시현:알았어..
태하:그나저나 시현아
시현:어?왜?태하:우리 아기는 잘 있지?
시현:응!(웃으며)태하:하아..
시현:왜?
태하:아니..너랑 못하잖아,어떻게 참냐고~
시현:윽...///
태하:대신 키스해주라
시현:나 잘 못하는데..///
태하:헤에~설마 그거 유혹하는 거야?
시현:진짜야!그렇니까..
형,태하형이 해줘..////
태하:유혹이라면 시현이는 여우겠네
나를 이렇게 유혹하다니 말이야~



태하가 말을 하고선 한 손은 시현의
뒷목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론 시현의
허리를 잡고 입을 맞추었다



시현:하읍...츄릅..읏?!


태하가 갑자기 시현의 유두를 지분거린다
시현이 갑자기 놀라서 태하의 등을
쳐보지만 꿈적도 하지않는다
시현은 태하가 하는 행동을 계속
받아들이다가 숨이차서 태하의
어깨를 밀고 태하를 봤다



시현:하아..하아..
태하:좋았지?
시현:하지만..!
태하:왜?(웃으며)
시현:좋았어..////
태하:이제 우리 밥 먹을까?
시현:어?
태하:우리 아까 밥도 못먹고 진범부터
잡아서 먹지 못했잖아.우리 아기도 있는데
시현이 네가 잘 먹어야지!
시현:그러게
태하:뭐 먹고싶은거 있어?
시현:음...나는 고기먹고 싶어!
태하:그래(웃으며)


태하와 시현은 그렇게 밥을 먹고
둘이 저녁에 잠을 잤다
물론 자기전에 태하가 시현을
괴롭혔다.그 소리는 시현이
쾌락에 젖은 소리였다.
태하와 시현은 그 후에
잠을 잤지만 사실 별로 자지는 못했다




여러분!안녕하세요!
외전을 썼는데 따로 올릴거면
유료로 할려고 해요!
왜냐하면..길게 단편으로 하나를 쓰기도 했고
수위가 많아서...
그러니까 일단 추첨을 통해서 뽑히신 분을
얘기할테니까 보시면 제 이메일은 아래에 있으니까
메일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첨은 5명에서10명사이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RINHYE님,심심하당~~님,아리오님,스노우 할레이션님,
(흐흣)님,이드사님,안뇽!!님은 그냥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이 분들은 추첨 않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메일을 보내실때 꼭 여기에서
쓰는 닉네임을 써서 보내주세요!
예를들어
1.***인데 외전좀 보내주세요~
2.*****임 외전 ㄱㄱ
이런 식으로 해주세요!꼭!
다음주 토요일 저녁에 추첨할께요!
많은 참가 부탁합니다!

0
이번 화 신고 2017-05-07 12:32 | 조회 : 2,582 목록
작가의 말
허브mint

제 이메일은 servant14@naver.com입니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