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궁녀:여기있사옵니다.마마
수민:이 독약을 그 썩어빠진 남창이
먹는 음식에 넣어서 주거라!
궁녀:허나 전하께서 아시게 된다면..
수민:그런 것은 내가 책임질 터이니
넌 음식에 넣기나 하거라!
궁녀:알겠사옵니다





수민의 궁녀는 시현이 음식을 먹을 시간에
시현이 먹을 음식에 독약을 넣었다
그리고 그 음식은 시현에게 갔다
허나 수민이 생각하지 못한 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시현이 태하의 방에서
지내기 때문에 수라상궁도 있었다
그 음식을 먹은 수라상궁은
그 자리에서 쓰러지게 되는데





시현:수라상궁!!
태하:거기,어의를 데리고 오너라!
내시:예!


어의가 오고난 후



어의:누군가 음식에 독약을 넣은 듯 하옵니다
시현:독약....
‘어째서...모든게 나때문야...’
태하:시현아
시현:어..어?
태하:네 탓아니니까 걱정하지마
시현:그치만..
태하:괜찮아.일단 범인부터 잡자
시현:응(웃으며)
태하:!!!!/////(고개를 숙이며)
시현:왜그래?
태하:아무것도...///
‘너무 귀엽잖아!!’
시현:태하형?
태하:크흠..!일단 어의는 그 독약의 종류가 무엇인지
알아낸 즉시 나에게 보고하거라
어의:알겠사옵니다.전하





어의가 나가자 이따라 궁녀들과 내시들이
다 나가자 태하가 시현을 침대에 눕힌다





시현:형..?
태하:하아...시현아
시현:왜?
태하:아까 너 너무 귀여워서
그대로 덮치고 싶었다고~
시현:귀..귀엽다니..!!////
태하:헤에~얼굴 빨게졌네
시현:..////
태하:아,진짜~너무 귀엽잖아
시현:우리 그냥 빨리 자면 안돼?
태하:그건 무슨 뜻?
시현:나 그냥 나가서 잘래!
태하:미안.그니까 가지말아줘
‘너랑 한치도 멀리 떨어져있고 싶지 않아’
시현:치...알았어(웃으며)



이렇게 태하와 시현이는 둘이
침대에서 손을 꼭 붙잡고 잤다고 한다



한편 그 시각 수민은



수민:설마 실패한 것은 아니겠지?!
궁녀:사..살려주십시오.!마마!
수민:여봐라!당장 저 년을 찢어 죽이거라!
병사:알겠사옵니다
수민:젠장!남창주제에!(손톱을 깨물며)
여봐라!지금당장 아버지에게 가야겠다
궁녀:예.마마



수민이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자
아버지에게 달려들어서 운다
아니 정확히는 우는척을 한다



수민:아버지..흑..!
우의정:왜 그러느냐?!
수민:그것이..전하께서 새로 들인
남창하나 때문에 저를 막..!
우의정:그렇다면 이 애비가 알아서
해주겠다.그러니 그만 울거라(웃으며)
수민:예,정말 감사하옵니다!
‘훗..이제 아버지께서 알아서 해주겠지’



다음날



우의정:수민아
수민:예.아버지
우의정:그 남창의 이름이 무엇이느냐
수민:그것이..시현이라고 하옵니다
우의정:시현이라고?!
수민:...예
우의정:중전마마와 이름이 같구나..
수민:이름만 같지 나머지는 다르옵니다!
우의정:왜 그리 놀라느냐
수민:아닙니다..그 남창만 생각하면...
우의정:그래
수민:그럼 소녀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계획대로 했으니 돌아가서 다른 것을
해볼까나..훗‘



그 시각 태하와 시현은
태하가 업무를 처리하는데
시현을 자신의 무릎에 올려두고
일을 처리하고 있었다



시현:태하형....//
태하:왜?(웃으며)
시현:나 좀 내려주면 안될까...?
태하:싫어.그럼 난 업무 안본다?
시현:나 힘든데...
‘이정도면 내려주겠지...?’
태하:그래?그럼...
시현:으에?!



태하가 시현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서
침대에 눞혔다.
그 다음 시현의 무릎을 자신의
쪽으로 당기더니 무릎베게를 하였다



태하:이러면 괜찮지?
시현:응...//(웃으며)
태하:하아....
‘너무 귀엽잖아...///’
시현:왜 그래?
태하:시현아
시현:응?
태하:아무래도 힘들겠지?
시현:뭐가?
태하:섹스(웃으며)
ㅜ시현:우으.../////
태하:네가 임신했으니까...
대체 언제까지 참아야하는 걸까...
시현:.....나빠///////
태하:엑?!시현:다음에...
태하:뭐라고?
시현:애기 낳으면..많이 하자...///
태하:시현아~!



태하가 시현을 안는다



시현:그러니까 그때까지는 참아줘...///
태하:대신 조건이 있어!시현:에...?
태하:나한테 맨날 키스해줘(웃으며)
시현:아...알았어////



쪽!!



태하:이건 뽀뽀잖아~
시현:하지만...형이 해줘..////
태하:(씨익)그래
시현:읍..츄릅..흐으...



5분 정도 지났을 때 시현이 숨이
벅차서 태하의 어깨를 밀어낸다



시현:파아~


은색실이 시현의 입에서 태하의
입까지 연결되있다가 끈긴다


태하:좋았지?(웃으며)
시현:응...///(웃으며)
태하:그럼 이제 다시 업무에
집중할까? 그럴러면.. 시현아~
시현:에?
태하:무릎좀~
시현:하지만



똑똑똑



은혁:전하.회의에 가셔야 하옵니다
태하:그래
시현:조심히 다녀와(웃으며)
태하:시현아,너도 같이 갈래?
시현:내가?
태하:응
시현:글세...


시현이는 따라갈까요?
ㅎㅎㅎㅎ 여러분 오랜만 입니다
이 전에 제 어머니께서 교통사고도 나시고
시험도 겹쳐서 힘이들었는데
여러분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났어요
워래는 더 빨리 쓸려고 했는데
폭스툰에서 갑자기 bl부분이 않나와서 계속
이메일도 보내고 바빴지요
아마 다음화는 이번주안에 드리겠습니다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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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5-03 16:18 | 조회 : 2,791 목록
작가의 말
허브mint

오랜만 입니닿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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