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늦은 밤]
어느 한 여자가 길을 걷고 있다
그녀는 핸드폰에 단 한시도 눈을 때지 않고 엄청나게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핸드폰에 실행되고 있었던 것은..
블랙헤이즈라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이다

'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시크 겁나 잘생겼어어어ㅓㅓㅓㅓㅓ
코피 날 것 같아아ㅏㅏㅏㅏ'-쥔공(이 사람은 곧있으면 뒤질 운명이므로 따로 이름을 정하지 않음)

그렇게 가다가 자연스럽게 차도로 걸음을 옮긴다(흔한 무단횡단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아마..예전의 그녀라면 차가 오나 안오나 확인을 했을 법인데 블헤에 정신이 팔려 미처 확인도 하지 않고 건너고 있다
그런데...

빠아아아아앙!

...!-쥔공쥔공

큰 경적소리에 우리의 쥔공쥔공쥔공은 놀라며 소리가 들리는 곳을 돌아보자
자신 앞으로 커다란 트럭이 다가오고 있었다

'..피해야...'-쥔공쥔공쥔공쥔공

그런데 우리 쥔공쥔공쥔공쥔공쥔공의 몸은 이미 굳은지 오래..
그대로 트럭은 쥔공쥔공쥔공쥔공쥔공쥔공의 몸을 짚밟아버렸다

'...아...블헤..완결도 못봤는데..이대로 죽는구나..'-쥔공쥔공쥔공쥔공쥔공

.
.
.
.
.
.
.
.

...?'..살았나..?'-쥔공쥔공쥔공쥔공쥔공쥔공

우리의 쥔공쥔공쥔공쥔공쥔공은 살며시 눈을 떴다
그런데 급격히 들어온 빛에 의해 자연스레 얼굴이 찡그려진다

'으으..살았나 보네..'-쥔공쥔공쥔공쥔공

쥔공쥔공쥔공이 몸을 뒤척일려고 몸을 돌리자
분명 폭신폭신한 감촉이 있어야 할곳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꺄아악!-쥔공쥔공쥔공

우당탕!!!!!!!!!

우리 쥔공쥔공이 몸을 돌려서 넘어지자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그러자 문이 열리며

무슨 일이야!!!-키엘

아야야......아니...그게.......-쥔공

그때 쥔공의 눈에 보인 점은
블헤에 나오는 키엘이였다

....끼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쥔공

...그때 나는 오피온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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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새로운 소설로 온 Lygia랑 리가입니다!
친구들 때문에 아이디도 새로 파고 이름도 바꾸고..하하!
음...뭐..사실 알려줘도 상관 없지 않냐고요?
음..저희가 새로운 소설을 하나 쓸건데 그건 정말로 들키면 안되서요..ㅎㅎ
뭐..시간이 지나면 왜 그런지는 알 겁니다 하핫!
그럼!좀있다가 1화에서 다시 보죠!
안녕~

2
이번 화 신고 2017-02-22 22:47 | 조회 : 1,083 목록
작가의 말
Kailan

Ly:근데 노트북 충전기가 간당간당해 됬다 안됬다 하는데 잘못하다가 소설을 못올릴 수 있겠어 L:어엌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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