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의 이야기


*본 이야기는 작가의 실화임을 밝힘
*음슴제 주의



저번주 주말의 이야기임

우리의 작가 익명이는 가족들이랑 민속마을에 놀러갔음(정확히 어딘지 모르니까 묻지마셈)

마을주위를 돌면서 초가집이랑 주위 경치를 구경함

풍경이 다 똑같아서 ㅈㄴ 심심함

폰 볼라 했더니 데이터 많이 써서 엄마가 돈많이 나간다고 폰쓰지 말라고 혼냈음(익무룩)

재미없어서 사진찍는 가족들 냅두고 먼저 가버림

근데 저뒤에서 대학생 대여섯명들이 무리 지어서 몰려옴
참고로 다 남자였음

그래서 이렇게 심심한데 많이도 몰려온다-하면서 보고 있었음

익명이가 가만히 서서 대딩들 구경하는 사이에 그 대학생들이 익명이를 지나서 앞으로 갔음

근데

두명이서 익명이를 지나가면서 귀를 의심할 소리를 하는 거임

대딩1:우리 XX이,형이 엉덩이 만져도 됨?
대딩2:아몰라
대딩1:만진다?
대딩?:(귀찮)ㅇㅇ


동공지진


앞으로 유유히 걸어가는 대딩들을 보니깐 한명이 캡모자 쓴 다른 한명 엉덩이를...




큼큼

그랬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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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28 17:26 | 조회 : 930 목록
작가의 말
(익명)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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