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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위는 허전하고 아래는 불편한......

뭐라할까? 하고 생각하며 시계을 보고

시간이 어는 정도 남은 걸 안심 하며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설마 생리인가? 하며 불길한 예감으로 바지 지퍼를 열었다.

근데...........



오잉? 이게 뭐다냐!!!!!

생전 써보지 않았던 싸투리까지 튀어 나왔다.

아니야......뭔가 잘못됬어......

마음을 잡고 살짝 열어보니

아!!!!!이게 뭐야!!!!!뭐냐고!!!!!!!

정신줄을 놓고 그 자리에 있었다.

10분 정도 후 나는 내가 팬싸를 가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하지....이런 모습으로 가면 안돼 !!!!

변태로 오해봤을 거야 그렇다고 못 가긴 너무 아깝고....

나는 오랜 생각을 접고 무조건 가자는 생각으로

위에 속옥을 벗고 허둥지둥 가방 속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밖을 보며 조심스럽게 화장실을

빠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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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26 21:43 | 조회 : 849 목록
작가의 말
nic47569377

생각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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