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 으 주인님 안 좋은일이 많으신가 보다 걍 내가 참자...
시* 과장 새*는 지가 왕인줄 알아!
시* *같네
난 몇일 째 주인님께 동물학대를 받는 중이다.
하하하하하 시루야! 너 내일이면 길바닥에 버려질건데 오늘이라도 좋게지내보자~
어? 그게 무슨 말이지? 내가 길바닥에 버려진다니!!! 싫어! 싫다고!! 이렇게 학대 받고 길바닥에 버려질 순 없지. 주인님 잘 때 까지 기다렸다가 복수해야겠어!!
아이* *라 졸리네.
드디어 잠 드셨다!! 내가 3시간 동안 내 대장 안에서 묵은 똥을 발사해 주지!!!
(그 다음날 아침)
야 시* 시루새*야!!!!! 너 지금 장난하냐?!
드디어 시작이구나ㅠ 어? 박스에다가 날 담아서 버리시네!!! 어? 주인님!! 잘못했어요ㅠㅠㅠ 다시는 안 그럴께요ㅠ 주인님!!
제발요! 주인님!
난 이제 굶어 죽거나 얼어죽을 꺼야ㅠㅠ
(이틀 뒤)
어? 아빠 저기에 고양이가 한마리 있어요!!
어디? 바보자~ 어 진짜네..
아빠 이름표도 있는데요? 이름이 시루레요~!! 아빠 이 고양이 우리가 키워요!
그럴까?
냥? 여긴 어디 나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