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우흑....흑....흐.."

"아.거참 되게 시끄럽네."



불쌍하게 잘못걸려서는 온 몸에 살이 터져나가도록 맞은 한 남자.
그리고 그 남자의 계속되는 신음소리를 듣자 짜증을 내며 다시 한 번 남자의 복부를 걷어차 기절시키는 사람.



"커흑..!!!!!!"

"그러게.누가 모르는 사람을 함부로 집에 들여보내?"



그 사람은 남자의 머리카락을 쥐어잡고는 얼굴을 들어 올린다.그리고 남자의 얼굴을 샅샅이 살펴보며 하는 말.



"아까는 그래도 봐줄만 했었는데..이젠 그냥 사람새끼가 아니게 됐네?"



남자의 얼굴을 보며 기분나쁘게 킥킥거린다.심한 구타로 인해 심히 부은 얼굴과 찢겨나가고 터진 상처들,그리고 전체에 덮힌 피.
더구나 그를 정작 그렇게 만든 것은 자신이면서 마치 자신은 그저 방관하는 자일 뿐이라는듯이 비웃어 보인다.



"역시..재미없어."

"!!!..윽..!살ㄹ.."



남자가 자신의 마지막 인생의 순간에 발버둥치려고 하는 순간에 끊어버린다.남자의 머리를 가격한 유리도 만들어진 재떨이는 피에 범벅이 되고 그 주변의 바닥들도 피로 흥건히 젖게 된다.

사람은 자신의 얼굴까진 뒤덮은 새빨간 피를 보고는 결심을 한다.


'오늘은 마구 죽여버리자...으흐흐흐..'


뭐가 그리 신난건지 그 사람은 비틀거리며 죽은남자의 집에서 빠져나와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간다.
보통 살인마라면 인적이 드문 곳으러 가겠지만 다른사람들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인파가 많으면 많을 수록 누가 없어져도 모르거든.설령 알아챘다곤 해도 절대 찾을 수 없어.


《세상에 공평한 것은 없어.하지만 유일무이하게 그런 것이 있지.그건 바로 죽음이야.》





아..내가 또 저질렀어요..여러분 지금 나온 이 싸이코 이름 좀 지어주시겠어요?제가 이 소설은 충동적으로 쓴 것이라 주인공 이름조차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 없으면 그냥 제가 예전에 노트에 썻던 소설에서 베껴오면 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번 화 신고 2017-01-02 21:52 | 조회 : 2,791 목록
작가의 말
MAESTRO

이번엔 내 사심작품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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