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쓴거

"살..려주....살려주세여 웁.....아악...아..아무나....좀 도와주세요"

작은 골목길 안에들어가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훤히 보이는 그런 골목길에 작은 아이 하나가 아둥바둥 거리며 살려달라고 외치고있다 아! 참고로 지금은 대낮으로 당연히 사람들이 많다

"조용이해 그렇게 외쳐도 아무도 안 도와준다고"

"시...시러....웁 으윽......."

경찰복을 입고있는 사람이 작은 아이하나를 강간한다라........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 아이는 수인에다가 오메가이니까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도 아이의 귀를 보고 발길을 돌린다

"제발.....제발 잘못했어요........살려주세....살려주세요.....다음부턴 눈에 안뛸게요"

"흐흐흐흐 조금만 기다려라 금방 끝내고 빨리 처리장으로 보내주마"

벨트를 풀으려고 손에 힘이 잠시 느슨해진 순간 아이는 빠르게 도망갔다

"아저씨!!!아저씨 살려주세요"

길을 지나가던 어떤 남자의 바지가랑이를 붙들고 처절하게 외치던중

" 아악!!!!!!"

뒤쫒아 오던 경찰에게 머리끄댕이가 잡힌후 내동댕이 처진다

"애새끼가 빨리 끝내준다니까? 가족들에게도 버림받은 주제에 큭큭 꼴에 반항이냐?"

" 아니야....너가 죽였잖아...우리 엄마....아빠도!!!너가 죽였잖아!!!!"

"이게 미쳤나 야 어디서 화를 내? 쓰레기들이 길거리에 있으면 치워야지 안그러냐?"

"아악!!!아...아악!! 그...그만해!! 그만....그만 아윽아.....아앗....악...."

내동댕이 쳐진 아이는 경찰에게 계속 얻어 맞고 발길질을 당했다

"그만....그만해......제발......."

그때 아이의 눈에 아까 살려달라고 외쳤던 남자가 보였다 아이는 남자의 바지를 붙잡으며 다시 한번 살려달라고 외쳤다

"아저씨....아저...으극....살려주세...요.....악...아흑...아....아으....윽....으 제발....제발...."

남자는 아이를 흘긋 보곤 경찰을 빤히 쳐다봤다

"하핫 죄송합니다 처리장으로 보내다가 그만.....개새끼야 이 손 안놔? 너가 지금 무슨짓 하는지 모르는거지? 이분은 알파셔 너 따위 잡종이 상대할 사람이 아니라고"

순간 아이는 절망에 휩싸인 눈을 하곤 바지를 놓아버렸다 그때

"저기.....그 아이 저한테 넘기시죠?"

그 남자가 말을 걸어 왔다

"보니까 처리장에 넘길거같은데 저 한테 넘기시라구요"

경찰관은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아이를 남자에게 넘겨버렸다

"아...저씨.....감사합니다......"

그 말을 끝으로 아이는 기절을 했고 남자는 근처 빌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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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12 15:21 | 조회 : 1,48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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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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